아름다운 시 - 여기는 아름다운 시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작시나 좋아하는 시등을 올려주세요...ㅎㅎ-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기 도◎ 그 사람 아마도 무엇하나 잘해내지 못하는 사람일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 누구하나 마음 기댈 곳 없는 사람일 겁니다. 또...그 사람... 누구 하나 믿지 못하는 사람일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 언제나 어느 순간에서나 이가 시린 외로움에 떨고 있는 사람일 겁니다. 그런 사람 내게 보내 주십시오. 너무나 필요한 사람입니다. 서로 챙겨주며.... 힘들때 기대 쉴수 있도록 어깨를 내밀어주고.... 서로 믿음으로 사랑하다... 죽고 싶습니다.... 하나는 해줄 줄 아는 사람 아무것도 못하지만 나를 위해 울어는 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사랑하며 살다 죽고 싶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 꼭 같은 사람 그런 사람 만나 사랑만 하며 살다 죽고 싶습니다.....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