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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바람-박재삼시인-   작은행복 Date : 2005-06-27 20:35:18 | hit : 1239  주위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아주 작은빛도 밝게 빛나는것처럼 삶이 힘들고 고달플수록 작은행복도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주위에 있는 작은불빛,작은행복을,, 부디 그냥 지나치지않길... 천년의 바람 박재삼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 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 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별이  박재삼 시인은 우리 고장의 명인이죠. 우리지역에 태어나신 분인데.. 그분이 쓰신 시를 보면 먼가 애뜻한거 같애요.. 천년이라..   [ 2005-07-31 12: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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