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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향 Date : 2006-10-11 19:52:23 | hit : 1667  '달의 향기..' 널 닮고 싶다... 내가 다가가는 그 시간만큼만 기다려 주길 바랐다. 더도 덜도말고 딱 그 시간만큼 모른척 있어주길 원했다..   허나 나의 간절함이 미치지 못해서였을까 그는 오늘도 날 의식하여 멀어져만 가고 있다.   내 모든걸 바쳐서라도 속하고 싶던 이였는데..   나의 애절함이 지나쳤던 탓일까 그대는 오늘도 흐릿하기만 하다...

†푸른기사† 날 의식하여 멀어져만 가고 있다.. 절실하고 애절한 단 방향의 사랑....ㅠㅠ 왜 항상 서로가 절실한 양방향의 사랑을 가질 수 없는 걸까요...? 그건 아마도 그만큼 달콤한 사랑의 댓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애절함이 물신 풍겨나는 좋은 시네요....ㅎㅎ   [ 2006-10-11 20:02:1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87 [자작 일반시] 애정에는 두가지의 독이있다..착각이란 달콤함... 사랑해응나두 2006-11-06 2066 1486 [자작 일반시] 너는.. [3] 좋아했었는데 2006-10-27 2018 1485 [자작 일반시] 안녕 [1] 좋아했었는데 2006-10-26 1854 1484 [자작 일반시] 결국.. 월향 2006-10-20 1769 1483 [자작 일반시] 후회.. [1] 월향 2006-10-14 1829 1482 [] " 사랑 " [1] 작은사랑문학가 2006-10-13 1230 1481 [자작 일반시] 음.. [1] 월향 2006-10-11 1668 1480 [자작 일반시] - [3] 파란하늘 2006-10-02 1810 1479 [자작 일반시] 무제4 게츠비 2006-09-29 1816 1478 [자작 일반시] 무제3 [1] 게츠비 2006-09-26 1725 1477 [자작 일반시] - [1] 파란하늘 2006-09-24 1466 1476 [자작 일반시] 영혼의 향기 [2] 게츠비 2006-09-24 1551 1475 [자작 일반시] 내가 견딜 수 없는 그리움 [3] 게츠비 2006-09-23 1715 1474 [퍼온 영상시] 가을 그 쓸쓸함 / 고은영 †푸른기사† 2006-09-18 1508 1473 [퍼온 영상시] 사랑 하나 그리움 둘 / 김설하 †푸른기사† 2006-09-18 1688 1472 [퍼온 영상시] 가을에 띄우는 편지 / 향일화 †푸른기사† 2006-09-18 1495 1471 [퍼온 영상시] 어느 가을밤 / 박만엽 †푸른기사† 2006-09-18 1334 1470 [퍼온 영상시] 이 가을 / 용혜원 †푸른기사† 2006-09-18 1497 1469 [자작 일반시] 기억 파란하늘 2006-09-12 1398 1468 [자작 일반시] " 취중고백 " 작은사랑문학가 2006-08-24 1689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