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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별이[이<-별] Date : 2003-09-21 22:02:37 | hit : 1081  그냥 작은관심이였어, 니 성격이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였고, 니얼굴에 눈이간것도아니였어,, 넌,나한테 잘해주지도 않았잖아, 장난치다 정든건가? 주위에서 자꾸만그러더라,, 너랑나랑 참 잘어울린데- 분위기탓나봐- 그다음부터 너가 다르게보였어, 너가 나한테만 유별나게 잘해주는것같았고, 너의 외모와 큰키가 정말 멋져보였어, 너의 목소리도 너무 샤프하게들렸고. 너가 나보면서 웃기라도하면 참 설레였다.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내가정말 널 좋아하는걸까 의심해왔었어,, 좋아하는게아닐꺼야- 나원래 이런애아니잖아? 주위애들도 이런날 못믿었는데ㅡ 내가 어떻게 확신할수있었겠어.. 어쩔땐 니생각때문에 하루종일 우울할때도 있었고, 너가 나한테 기분좋은 말이라도 해주면 기분이 들뜰때도 있었어,, 나 정말 너 좋아하는거지? 우리갑자기 어색해졌던때 있잖아,, 너도알꺼야 서로피했으니깐- 왜피한거지?, 너/내가 너 좋아하는거 아는거지? 근데 왜자꾸 모르는척했어? 그리고 너 왜 나좋아하는척해? 척이야,진심이야? 나모르겠어,, 정말바보같아서,나그런거몰라.. 너가 말로해줘야 아는데,, 니가 먼저 말해주기를 기다리고있나봐- 나정말로 너 많이좋아해, 이런거처음인데,, 내가 행복해졌음좋겠다^ㅇ^ 나 행복하게 해줄수있는건,, 너뿐인거알지?,,♥

쑤야애인  너무 가슴에 와닿는 글이네요... 저 이거좀 복사해서 갈께욤~^^   [ 2003-09-25 10:54:5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87 [] 그대가 끝인줄 알았네 퍼나리 2003-09-24 810 1186 [] 당신 도대체 누구에요... 해바라기 2003-09-22 914 1185 [] 고백 [1] 별이[이<-별] 2003-09-21 1082 1184 [] 너 하나만.... [1] 쓰지마셈 2003-09-21 1397 1183 []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쓰지마셈 2003-09-21 1055 1182 [] ............ [3] deathknight 2003-09-20 790 1181 [] 가로등, ♧한그루。 2003-09-19 805 1180 [] ♥괜찮습니다♥ [5]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09-18 1208 1179 [] ♥내가 있음을 기억해♥ [3]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09-17 1223 1178 [] 웃음은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1] 데빌 2003-09-17 875 1177 [] 그리워지는 사람아/전 형철 데빌 2003-09-17 825 1176 [] 먼훗날 데빌 2003-09-17 738 1175 [] 여덟가지 기도 데빌 2003-09-17 932 1174 [] 당신은 모르죠.. 데빌 2003-09-17 950 1173 [] 나의사랑 나의연인 데빌 2003-09-17 926 1172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아이쥐방울 2003-09-16 1273 1171 [] 지키지 못한 약속.. ♧한그루。 2003-09-15 788 1170 [] ㅈㄷㅈㄷ [1] ㅇㄴㅇ 2003-09-13 745 1169 [] 이루지못한 약속 미안해여~~ 2003-09-13 742 1168 [] 지나간 사랑이었다고... [3] 순수1004 2003-09-13 954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