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 여기는 아름다운 시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작시나 좋아하는 시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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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잠자는숲속에공주 Date : 2003-09-18 13:36:59 | hit : 1208  차마, 연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그리워하다가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니까요 나 홀로 낙엽처럼 뒹굴면 되지, 하다가도 또 그립고 그리워 손바닥만한 엽서에 그대 안부를 묻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지요 저는 괜찮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거짓말만 깨알처럼 적어 놓고 괜히 서러워 눈물로 말갛게 지우고 맙니다 그대, 잘 있겠지요 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냥 그립다 말겠지요 그럴 겁니다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데 괜찮겠지요 오늘 하루 어땠는지요 이 비가 그치면 이제 가을이겠지요 너무 이른 생각인가요? 여하튼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합니다 나이드신 분에게는 죄송스런 말이지만 요즘 같아서는 그냥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낙엽 지고 눈이 오고 꽃이 다시 피어나면 저에게도 기쁜 소식이 오겠지요                                                             ♣ 김현태 시 ...「中」

잠자는숲속에공주  군대간 남친이 생각납니다......목소리라도 듣고싶은데...지금은 그럴수 없다는군요... 언제나 내 걱정만 하고 있을 그 사람.....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나........ 정말 괜찮다고 거짓말만 깨알처럼 적어 놨답니다..... 그 사람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였는지를 그가 떠난후에야 알수 있었답니다.... 항상 내곁에 있어주었기 때문에 그사람에 소중함을 몰랐나 봅니다..... 인제 내년이여야 볼수 있는 그사람...... 저두 여하튼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지금 그 사람에 웃는얼굴이 너무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 2003-09-18 16:20:53 ] 오늘도맑음  그마음 언제까지고 변치 않길 바랍니다.. 자꾸만.. 무뎌지는게... 현실이니까요.. 문득 한 커피 광고가 생각나네요.. 사랑은 기다림이다..   [ 2003-09-18 21:22:59 ] 잠자는숲속에공주  그말이 맞아요... 사랑은 기다림이 더라구요....... 그앨 기다리면서...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많은걸 느낀답니다...   [ 2003-09-18 23:00:55 ] 기다리는사랑  하루에 가장많이 하는생각중에 하나가.. 지금그사람은 멀하며 있을까..정말 우연히지나가다 멀리서라도 잠시 보게되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껏같은데요.. 정말로..사랑하다고느끼고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멀리 떠난후에야 알꺼란말을 알수있을껏같네요..이시가 참 마음에 와닿아요..   [ 2003-09-19 01:51:55 ] 유하  전 오늘 별것아닌 일로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 다투고 말았습니다...전화를 끊고나서 옹졸한 제 자신을 얼마나 미워했는지요...이렇게 후회할거면서,내가 힘든것 보다도 그 사람 마음 아프게 한게 이렇게 더 많이 아플거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여...많이 화가 났는지 연락도 없네여...울고싶어졌어여   [ 2003-09-21 04:56:3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87 [] 그대가 끝인줄 알았네 퍼나리 2003-09-24 810 1186 [] 당신 도대체 누구에요... 해바라기 2003-09-22 915 1185 [] 고백 [1] 별이[이<-별] 2003-09-21 1082 1184 [] 너 하나만.... [1] 쓰지마셈 2003-09-21 1397 1183 []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쓰지마셈 2003-09-21 1055 1182 [] ............ [3] deathknight 2003-09-20 791 1181 [] 가로등, ♧한그루。 2003-09-19 805 1180 [] ♥괜찮습니다♥ [5]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09-18 1209 1179 [] ♥내가 있음을 기억해♥ [3]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09-17 1224 1178 [] 웃음은 참으로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1] 데빌 2003-09-17 875 1177 [] 그리워지는 사람아/전 형철 데빌 2003-09-17 825 1176 [] 먼훗날 데빌 2003-09-17 738 1175 [] 여덟가지 기도 데빌 2003-09-17 933 1174 [] 당신은 모르죠.. 데빌 2003-09-17 951 1173 [] 나의사랑 나의연인 데빌 2003-09-17 926 1172 []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아이쥐방울 2003-09-16 1273 1171 [] 지키지 못한 약속.. ♧한그루。 2003-09-15 788 1170 [] ㅈㄷㅈㄷ [1] ㅇㄴㅇ 2003-09-13 745 1169 [] 이루지못한 약속 미안해여~~ 2003-09-13 742 1168 [] 지나간 사랑이었다고... [3] 순수1004 2003-09-13 955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