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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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기를 들어보실분   바보 Date : 2004-09-11 01:06:03 | hit : 1054  인터넷을 돌아가니다가 우연히 이런 홈페이지에 들어왓네요. 사연이라 할거없고 짤막하게 적고자 합니다 그럼 제 얘기를 들어 보실래요..? 전 한 소중한사람을 떠나 보내려 할까 합니다. 전 그녀에게 너무 아픔만 준 나머지 잡을수가 없는거 같네요 전 해줄수 잇는거도,아무거도 할수없는 바보입니다 그녀는 저를 위해 걱정도 참 많이 해줍니다. 하지만. 전 아무거도 해준게 하나도 없네요 이제 이별의 준비를 하는듯 하는군요 제가 너무 쌀쌀맞게 대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미안해서라도 말걸기가 두렵네요 그리데 참.. 사람이란 참 웃긴 존재인거 같군요 차갑게 돌아서는데두 한구석엔 그 사람의 생각이 떠나가질 않는다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잘 지내나? 하고 말이지요 뭐 대충 적어보앗습니다 글쓰는거에 소질이 없는지라 이해해주십시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이샤르  떠날때는 그사람에게 고마웠다는말 꼭하시고.. 떠날때 울지마시고 웃으며 보내주시고.. 그 사람이 혹시 나한테 전화할지도 모르니까 번호바꾸시고.. 그사람이 다른사랑에 행복해하기 전엔 눈에 띄지도 마세요   [ 2004-09-11 15:13:22 ] 단비  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떠난다는건지..사랑은 먼가를 해주어야만 되는건 아니랍니다.그그 사람 곁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지켜봐주는것만으로도..큰 힘이 되죠. 꼭 떠나보내실거면..그 사람 너무 아프지않게..나 또한 너무 아프지않게..그런게 마지막 서로에 대한 배려아닐까요. 저도 우연히 들어왔다가 글 남깁니다. 사랑이란게 참 어려운거라..제가 이런 말을 한다는게 오히려 주제넘은거 같아 죄송합니다.힘내세요.   [ 2004-09-12 02:53:13 ] 작은행복  소중한사람을 떠나보내려 하신다니,,, 그래서 마음이 아프시다니,,, 그렇게 헤어지시면 누가 더 아플까요,,? 그사람은 알고있나요? 당신에게 그사람이 소중한사람이라면 그사람또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무슨 일때문에 헤어지신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후회할짓을 왜해요,, 꼭 떠나셔야 한다면,, 그사람에게 미안하단말따윈 하지말아요,, 진심으로 그사람을 위한다면 모질게 대하세요,, 그사람이 당신을 확실히 미워하며 잊을수있게... 그 아픔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기댈수있게,, 그럴 자신없다면 헤어진단생각따위 버리세요,,   [ 2004-09-14 23:3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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