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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이 두번째 올리는 글..   분꽃 Date : 2004-01-07 21:36:08 | hit : 507  저번에 올리고 두번째 올립니다.. 제 마음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제가 A라는 사람을 10년도 넘게 좋아하는건... 제가 어렸을때 같이 놀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에요.. 비록 초등학교 때이지만,,그때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 어렸을때의 정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거 같아요.. 그 추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때 좋아하는 마음이 여태까지 저를  붙잡았어요.. 물론,,저도 지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잊으려고 노력도 마니 해봣구요.. 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노력중이에요..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는 정말 착하고..저밖에 모르거든요.. 저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듣구 2년넘게 사귀구있어요.. 그럼 이만  씁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그루。  저같으면 A라는 사람한테 마음을 접겠습니다, 물론, 그게 쉬운일이라는거 아닌지는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하도록 할거같네요,, 사귀는 사람하고 잘되시길 바래요,,   [ 2004-01-08 18:37:14 ] 분꽃  한그루님..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행복하게 살겁니다.. 한그루님도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세요~!!   [ 2004-01-09 17: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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