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해야되는데..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리고 걔한테 차인다음에 이젠 마음정리도 어느정도 된것도 같은데..
오늘 그애가 요즘 관심있다는 애가 있다는 소릴 들었거든요..
그냥 궁금해서 누군지 보러갔어요
제가 아는애인데.. 꽤 잘생기구.. 꽤 공부도 잘하고.. 꽤 여자한테 인기도 많고
제가 알기로는 성격도 좀 착한듯해요..^ ^; 완전 저랑은 반대라는..ㅋㅋ
으휴... 정리됬다고 생각했고 이젠 지나치듯만나면서도 걔가 먼저 외면해도
참을만 했었는데.. 나 넘 짜증나는놈이에요..
내가 먼저 상처줬다가
오래전에 서로 좋아하는거 알면서 여자애가 먼저 고백할때까지 기다리고..
그리고 잘못해줘서 차인다음에도 미안하단말도 못하고
이젠 다른사람 만날려고 하는것까지 질투심느끼나봐요
제 자신이 봐도 저 넘 짜증나는놈 이네요..
앞뒤로 꽉꽉 막혀가지고..ㅋ..
맘잡고 공부하고 있는데..이젠 저를 지탱해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넘 쓸쓸합니다..
그래...
힘내세요! 샤르님!
ㅎ 서로 좋아하면서 고백 못한거
저도 있었죠;
제가 늣게나마 고백했지만,,,,,
차였지요 ㅎㅎ 그게 제 첫사랑이랍니다 ㅠ
조금만 더 일찍이 고백할껄..
애들은 알면서도 눈치하나 안주고 ㅠ
힘내세요!
잊어버리세요!그게 가장 좋을것같네요
공부에 몰두해보세요^^
한가지 ㅇ리에 집중! 하면 큰 힘이 될꺼예요!
그리고 푸른기사성 식구들도 있잔아요?
[
2004-03-16 22:26:49 ]
정신좀 차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