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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리를 자르려구 미용실에 갔었어.. 널 잊기 위한 다짐이랄까..근데..차마 자르지 못했어..긴 내 머리카락이 아까워서가 아니라..너를 잊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그래서..또 다른 변화를 주기 위해 퍼머를 해버렸어..그런대 너무 다른 내 모습이 왜 이렇게 추해보이는지.. 널 잊기위한 일은 또 왜이리 힘든건지.. 누가 그러더라..사랑은 하는 것 보다 잊는게 더 힘든거라고..나.. 너 잊기 싫어.. 잊을 자신없어..이러케 계속 지금처럼 간직하고 싶은데..그냥 나 혼자만 너 바라볼께..여지껏 그래 왔던것처럼..너에게 나 사랑해 달라 구걸 하지 않을께..그러니까..잊으라던지.. 너 좋아하지 말란 말은 하지 말아줘..잘못된 사랑인거 나도 알지만..너무 커져버린 내맘 나도 어쩔수 없나봐..널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생각이 나는걸..더 힘들어 지는걸..너 그건 아니..?밤마다 니 생각에 잠두 못자구 항상 눈물 짓는 나를..아침이 되서 눈 뜨면 니 얼굴 생각날까봐..눈 뜨기 싫어 몇시간이고 뒤척이는 나를..다른 사람은 일 힘들다 힘들다 할때..난 그 시간만은 니 생각 안할려구.. 남들보다 백배는 더 힘들게 일 하는 나를.. 쓸데 없이 눈물도 없는 내가 슬픈 음악에 슬픈 시 읽으며.."이거 진짜 슬프다~" 라는 말도 안돼는 말고..눈물 흘리는 나를..오늘은 연락하지 말아야지 하면서..어느새 문자 보내놓고 혹시나 너에게 연락 올까싶어..설렌 마음으로 한손에 폰 쥐고 있는 나를.. 나 이렇게 힘들게 널 좋아해 왔어.. 근데..너랑 나랑 꼭 이래야만 하는거니..? 난 내가 한말 지킬꺼야..후에 내가 마니 아플지라도 널 언제까지곤 기다리겠다는거..널 잊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라면 기다릴꺼야..니가 또 나에게 바보라 해도 상관없어..나.. 널 위해 바보로 살아갈테니까..너만을 위한 바보가 될테니까..이거 하나만 알아줘..항상 난 똑같은 자리에 있을거라는거..널 나보다 더 좋아한다는거..
사랑은 지켜 가는거야.....!! 이건 서명 기능입니다. 정보수정에 들어가셔서 서명을 작성하세요.
stroy[68] 지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