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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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포기 하고 싶은데...   그래도.. Date : 2003-12-02 17:37:58 | hit : 1098  링크 #2   style08 , Hit: 218 처음에 내가 널 좋아한단걸 아니라고 부정도 많이 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니가 더 생각났어...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짝바꾸던날..  장난스레 넌 그냥 계속 앉자고 말했었는데.. 그때 사실은 말은 못했지만 굉장히 기뻤어.. 짝바뀌고 조금씩 멀어지던 날... 내친구가 널 좋아한다는걸 알았을때... 어떡하나 고민도 많이하고 많이 울었어.. 나보다 내 친구와 더 친해진 널보면서 포기해야지..포기해야지.. 마음속으로 수십번도 더 다짐 했었는데 그럴수록 넌 내마음이라도 안다는듯.. 그때마다 나에게 말걸어 왔지.. 그때마다 내 마음은 또 녹아내려..... 어렵게어렵게.. 친구를 통해서 너에게 고백했던날 기억하니? 그때 넌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지... [니 싫다. 나 좋아하지 마라...] 괜찮은듯.. 당연하단듯.. 웃고 있었지만.... 많이 울었어.. 그래도 포기 하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아서.. 내 친구와 더 잘 어울려 보이는 널바라보면서.. 너와 내 친구가 잘되길 바래.. 왜냐면.. 나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혼자서만 널 바라보고 좋아할꺼야..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항상.. 잘생긴사람 이라고 답했던 난.. 이제는 무뚝뚝하고 장난끼 많지만 편안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어.. 내 스스로 날 보면서 역시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는 구나..라는 걸 깨달아... 그래서 너희 둘을 축복하고 한걸음 물러서려해.. 알지? 넌 내가 제일 편안한 친구라고 말했던거.. 그래서 나한텐 장난을 많이 친다고 했던거.. 이제 널 바라볼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 비록 넌 날 좋아하지 않겠지만.. 항상 편안한 친구로 나를 기억해 줬으면 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00 [연인에게] 잘지내고 있지?? 해맑은웃음 2004-01-20 1159 399 [연인에게] 이젠.. 잊구살께요~ 행복해지길... 2004-01-19 1004 398 [연인에게] 너에게 처음보내는 편지~ 웃음&슬픔 2004-01-17 1109 397 [연인에게] ㅇㅇㅇ ㅇㅇㅇ 2004-01-16 976 396 [연인에게] 사랑이란참우숩죠... 우유가좋은이유 2004-01-15 1433 395 [연인에게] 안녕,,, ☆카라☆ 2004-01-11 974 394 [연인에게] 모르겠네요.. ∑사∂랑∑ 2004-01-04 927 393 [연인에게] 너무..보고싶은 그사람 離別 뒤에 사랑... 2004-01-03 1163 392 [연인에게] 내가 사랑하고 있는너에게...... 사랑 2003-12-23 1374 391 [연인에게] 그리움이 그리움을 안고... 하하 2003-12-09 1126 390 [연인에게] 아직도 잊지못한.. 별이 2003-12-07 1183 389 [연인에게] 얘들아 이제 12월이야^-^ 별이 2003-12-07 1037 388 [연인에게] 아직도...잊지못해...미안해.. 종이.. 2003-12-06 1172 387 [연인에게] 그때 처럼... hy민트 2003-12-06 954 386 [연인에게] 오랜만이죠... hy민트 2003-12-06 949 385 [연인에게] 이제는 ...그만 하자.... .......정 2003-12-03 1062 384 [연인에게] 사랑했어.... 종이 2003-12-03 1111 383 [연인에게] 정말 포기 하고 싶은데... 그래도.. 2003-12-02 1099 382 [연인에게] 11월의 마지막날을 보내며.. 민.. 2003-11-30 1050 381 [연인에게] ...... 최해린 2003-11-30 954     4  5  6  7  8  9  10  11  12  1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