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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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떠나요...   사랑. Date : 2002-10-14 18:25:47 | hit : 704  링크 #2   style08 , Hit: 195 오빠 나에요.. 저 알져? 모르면 실망이에요... 하지만 기억 하실꺼라고 믿어요... 제가 오빠를 얼마나 힘들게 햇는데... 그니까.. 아마 저를 잘 기억하시고 있을꺼라고 믿어요.. 그런데 오빠 저 이제는 오빠 곁을 떠나요... 저 이번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요... 아주 먼곳으로... 다른 외국으로요... 그래서 이제는 오빠를 볼수도 없게되요.. 그래서 너무 슬퍼요.. 사실 오빠한테...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게 되네요.. 항상 오빠 곁에서만 서성이고... 말도 한번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오빠는 그런나를 봐주지도 않고.. 항상 제가 오빠를 바라만 봤죠? 그리고 오빠한테.. 패만 끼쳤어요.. 괜히 오빠만 귀찮게.. 오빠 주이만 서성거렸죠? 오빠 그런데 이제는 그런말이 없을꺼에요.. 제가 가면 이제는 오빠를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을꺼에요... 그러면 조금 이라도 편하겠죠? 그리고 요즘 고등학교 문제때문에... 많이 힘드시져? 그런데 저는 이렇게 힘든 오빠를 알면서.. 아무 조움이 되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도움도 못주는데.. 이렇게 떠나서 죄송해요.. 원래는 많은걸 해주고.. 도와주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런 기회가 없이.. 저 먼~ 외국으로 떠나요.. 그리고 오빠.. 오빠는 저랑 많이  친하지는 않았지만.. 저랑 아는 여자애랑은 무지 친하져? 오빠랑 제 친구랑 노는걸 보면.. 너무 부러워요.. 나도 내 친구럼 그럴수 있었는데.. 그렇게 한번쯤은 해보고 싶엇는데.. 그런데... 그런 기회가 없네요... 그런데.. 그 여자애랑.. 오빠는.. 정말 잘 어울려요.. 생김새도 /똑같고.. 성격도 비슷하고... 그니까.. 오나전히 한쌍의 커플이져? 오빠 제가 가면.. 오빠 꼭 건강하세요... 정말 건강하셔서.. 다음에.. 내가 다시 학국으로 들어왓을떄는... 정말 멋진 청년이 되있어야 되요... 사실.. 외국간다고 햇을떄.. 처음에는... 정말 가기싫고.. 울기도 많이울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울지 않을꺼에요.. 그곳에가서 더 꿋꿋히 살꺼에요... 지금처럼.. 허무하게 살지 않고.. 행복하게 살꺼에요.. 공부도 많이하고요.. 그래서 열심히 살다가.. 제가 다시 한국으로 오면.. 오빠는  . . 정말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변해있겟죠? 그리고 이쁜 여자친구도 있겠네요... 오빠 제가 다음에 오면.. 오빠 저 기억해주실꺼죠? 저 반갑게 맞이해 주실꺼죠? 비록 오빠가 알지 못하게 몰래 떠나지만... 그래도 오빠 제 생각많이 많이 하실꺼죠? ^^ 저는 그럴꺼라고 믿어요.. 그리고 저 잊지 않으실꺼라고 믿어요.. 저는 그렇게 오빠를 믿을꺼에요.. 그래야 제가 외국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벼울꺼에요.. 저는정말 원하는거 없어요.. 그냥 저를 잊지만 말아주세요.. 그냥 나를 어덯게든.. 생각만 해주세요.. 기억만 해주세요...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운동도 잘하시니까..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요.. 그리고 제가 외국을 가면.. 저 한번쯤 찾으러 오실꺼죠? ^^ 저 이제는 갈꼐요.. 그리고 오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저 이제는.. 갈꼐요.. 저도 열심히 살꺼에요.. 그리고 오빠 정말 사랑해요... 그리고 이제 겨울인데.. 몸 조심하시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해요 . . . 저 다시 꼭 한국에 오면... 오빠 찾을꼐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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