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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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야채 Date : 2007-02-04 21:07:40 | hit : 1303  잘지내는가? 잘모르겟다...   우리 헤어진지 벌써 6개월이 다되가네...   참 힘들게 살아온거 같다   나 직장도 그만두었다...   이젠 니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근데 사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드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음 다준사람인데...   지금와서 이런말 해보니 머 할까?   어떻게 생각해보면 내 취미가 사진이 아니엇으면   좋았을 뻔 했다...   아직도 니 사진이 700장 가량이 보관되 있으니...   태워버리고 지워버릴려고 했지만...   노력도 많이 했지만...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하는가 보다...   너 참 나쁜사람인데...   너 참 못된사람인데...   지금 음...   내 그리움이 원망이 되기 전에...    다른 사랑이 찾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째보면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나도 아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드니까?   이런 나자신이 너무 싫다...   인생 참 허무하다...   아프지 말고... 밥 챙겨 먹고...   잘지내라...   만나면서 잘해준것도 없어서 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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