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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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거...   순수1004 Date : 2003-08-08 16:24:33 | hit : 852  링크 #2   style09 , Hit: 203 오빠에게... 오빠!!! 나... 윤이..서윤... 오빤 지금 암것두 모르구 있지?그렇지? 훗... 다행이야....이렇게...이렇게.... 20일이 지났으면 좋겠다... 나 기다려달란 말 못해서.. 못해서...이러는거야..... 오빤...나 같은거 없어두... 잘 지낼꺼야.... 오빤 잘생기구 인기두 만구 집두 잘살구.... 나한텐 너무나 과분했었어... 오빤.... 나 유학갈때.... 20일의 마지막날.... 오빠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예기할께... 울지않구 슬픔참구... 헤어지자구.... 지금.이렇게...이렇게 우는건.... 20일의 마지막날의 이별을 대신해 우는거야... 그리구...20일동안은 추억을 만드는거야 오빠와의 행복한 추억... 20일은 오빠와의 행복한 추억..20일의 마지막은.... 슬픔의추억이겠지? 오빠에겐 죽어두 기다려달란 미안한말 못하기에.... 이 방법뿐이...없어///// 근데...근데.... 오빠!!! 지금 오빤 아무것두 모르구 있지? 나 유학간다는것과.... 오빠와 헤어져야한다는것...... 오빤 몰라두되... 그리구...우리 20일동안만 사랑하자.... 20일동안만 행복한사랑하자.... 나 20일동안은 정말 오빠랑.. 즐거운 시간 보내구 싶어.... 남은 20일......마지막20일동안 울지두 않을께..웃을께... 그리고 마지막으로....하는 언어가 되버린...말.... 마음속에서 끓구있는 아픈말.... 오빠한테선 절대 금해야할말.... 사랑해... 죽도록... 영원히.... 우리 20일동안.사랑하는거야....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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