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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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현실엔차이가잇더라   슬픈고백 Date : 2003-08-06 23:32:34 | hit : 901  링크 #2   style04 , Hit: 198 꿈을꿧어. 몇일동안 계속 .. 똑같은 꿈, 너랑 헤어지고나서도 다시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그런 꿈 .. 즐거웠어 .. 꿈이엇지만 .. 널 본다는 기대감// 그런 꿈을 몇번꾸고나서 .. 얼마전, 널 봣어 뒷모습이엇지만.. 순간적으로 난 너란걸 알고 .. 나의 눈은 미친듯이 너의 뒷모습을 쫓앗어.. 행복했어 .. 두근거렷고 .. 이상했어 가슴이 마구 뛰엇어.. 우리 사귈때도 그정도는 아니엇는데.. 친구들이 널 보러가라고 ,, 널 불러주겟다고 그랫어 난 .. 제발 그러지 말라고 부탁했엇어 .. 난 정말 보고싶던 너를 보게되서 기뻣지만.. 너만은 그렇지 않을거란거 너무 잘 알아서 .. 나는 널 보면 좋지만.. 넌 날 보면 재수없을거란걸 아니깐.. 정말 간절히 원했어.. 시간을 멈춰놓고 나만 움직일수 있기를 .. 자신없는 나이기에 .. 아무도 몰래 .. 나혼자 몰래 .. 너의 얼굴 보고 도망가려고 ..정말 간절히 원했어.. 그후로 난 널 정말 가까이서 볼수 있었지 .. 노래방에서 .. 우리가 행복했던때에.. 자주 갔던 그 방에서 .. 전과는 다른 상황속에서 널 만낫어.. 애들을 따라 들어갓던 노래방인데 .. 좀 잇자니 니가 들어오더라 .. 숨이 막혓어.. 탁..정말 두근거려서 터질것같앗어.. 좀만참자 .. 조금만 견디자 .. 머리속으로 수도없이 되뇌엿지만 .. 결국 참지못하고 난 그만 그 방을 뛰쳐나와 집에 와버렷어.. 말문이 막힌 다는 말 .. 어떤 기분인지 제대로 느꼇어. 정말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앗고 아무말도 생각나지않았어.. 내친구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에게 왜 그러냐 물엇지만.. 그걸 묻는 그 친구마저 미웠어.. 왜그러냐고 .. 왜 그런 슬픈표정하고있냐고 .. 몰라서 묻는지.. 정말 어이가 없어서 .. 말시키지말란 말만 남기고 .. 차갑게 그곳을 떠나버렷어. 정말 널 보고싶엇는데 .. 정말 .. 널 봐도 아무렇지 않을줄로만 알앗는데 .. 꿈속에선 정말 아무렇지 않게 놀았는데 .. 웃음만 나는 그런 행복한 꿈이엇는데. .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 .. 눈물만 낫어 .. 니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서 .. 꾹 참고 흐르는 눈물 조용히 닦고 잇엇는데 .. 넌.. 아무렇지 않은듯 친구와 즐겁게 떠들며 노래만 부르다러 신나게 .. 아무렇지않게 ..나같은건 신경도 안쓰고.. 웃는 너의 모습 보면서 .. 왠지모를 배신감 느꼇어.. 너의 행복한 모습 .. 좋아보일줄 알았는데 .. 아니더라.. 난 이만큼 아프고 힘든데 .. 넌 내앞에서 그렇게 태연하게 웃고 떠드는 모습보니 .. 미웟어.. 어쩌면 나도모르게 .. 너도 나처럼 힘들고 아프길 바래왔는지도 몰라 .. 앞이 하나도 안보엿어 .. 온통 뿌옇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 아무도 모르게 손으로 눈물 닦고 그대로 나와버렷어 .. 넌 물론 아무렇지않앗겟지만.. 난.. 혹시나 날 불편해 하진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 그 자리를 떠났어 .. 잘 지내보이더구나 .. 여자친구 구한다고 .. 그래..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지.. 너라면 충분히 만날수 잇을꺼야 .. 내 주위 사람들 모두 널 욕해.. 나도 니가 무척 밉지만.. 그래도 너 욕하는건 못보겟더라 .. 욕.. 먹지마 .. 언젠가 꿈같은 날이 오길 바래 .. 중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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