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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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385일째。 Date : 2003-07-27 22:30:19 | hit : 692  링크 #2   style00 , Hit: 194 그언니와의.만남의기간과. 내가오빠를.좋아하게된.그때부터.지금까지의.기간이. 상당히.비슷한데도.왜내감정을.단순히 열병으로만.생각하는건지...오빠맘을.하나도모르겠다. 그언니가.잘못하면.무조건.웃어주면서.괜찮다구 오히려.미안하다고.말하는오빠야가.왜나한테는.왜자꾸만 나무라는데.? 그언니는.오빠를.좋아해주길.바라면서. 나한텐.왜자기같은.사람을.좋아하냐며.좋아하지말라고. 그러는건데? 차라리.나한테.넌너무어려라든지.넌그저동생일뿐이야. 이런말들로.내게차가운.상처를주는게.더나을지도.몰라. 왜자꾸.흔들리게.좋은말만하구.항상웃어주는거야. 흔들리잖아. 이젠정말.오빠잊어야되는데..... 오빠잊고.공부해야되는데... 무엇을.잊는다는게.얼마나고통스럽고.힘든일인지.오빨통해.알게되었어. 나..오빠가.생각한만큼.어리지만.아프면울구.그런 어린애지만.나도사람이기에.감정이.있는데. 왜그걸.존중해주지.못하고.무시해버려...? 나도사람인데...... 나도감정이란게.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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