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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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이아리 Date : 2003-09-01 01:05:38 | hit : 1034  링크 #2   style00 , Hit: 182 오늘 오빠한데 얘기듣고 여기 있는 글들보면서.. 그 동안 내가 장난스럽게 던지던..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유치하고 부끄러워지는거 있지.. 난 쉽게 던진 사랑이란 단어가.. 어떤이는 그 토록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말이고.. 만나면 투정부리고..의심하고..확인하던..내 사랑 방식은 같이 있고 싶어도 같이 있을수 없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들게 하네... 오빠..나 여기있는 글 처럼 멋진사랑..영원한사랑 하자고는 말하지 않을께.. 하지만 .. 우리가 함께 할수 있는 허락된 시간안에서는 진실된 사랑하자... 의심하지않고..거짓없는 그런사랑... 나도 마니 노력할께... 그래야..훗날에 헤어져도 정직한사랑 했음에 후회하지 않을꺼 같아.. 오빠두 그렇게 해줄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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