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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좋아하게된 남자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락 Date : 2002-09-07 16:12:04 | hit : 668  저는 좋아하는 남자가있습니다. 몇일전까지는 별로 관심도.. 그리 갖지 않았습니다.. 첫인상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일꺼라는 생각 안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뒤늦게 내가 얼마나 그사람을 좋아하는지.. 또 그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됬습니다....... 그사람은 내게 자신이갖고 있는 진심을 다 보여줬습니다.. 저도 그의 진심을 받아드리고.. 우린사랑을 하게됬습니다.. 그는.. 하루에 한번씩 꼭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전활해서.......오늘은 어떻게지냈는지.. 뭘했는지.. 하루일과를 다 말합니다.. 항상우린.. 이렇게..사랑하며..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그에게서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참지못해 전활걸었습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그가 전활 받았습니다.. 나는.. 받자마자버럭 화를 냈습니다 그러니..한참후 그가 조용히 말을꺼냈습니다 솔직히.. 나아프다 영문도 모르고.. 또화를 냈습니다 재생 불량성 빈열이라는 병에 걸렸답니다.. 그게무슨병인지.. 잘알수 없었기에.. 그저 빈열이라는것밖에 약챙겨먹고 푹쉬어 그러고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를 끊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그는 그병의 중증환자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병을 보는순간.. 할말을 잃었습니다.. 고칠수 있는 방법은.. 골수이식.. 그는..가족이 없습니다.. 숨이막히고.. 죽을것 같았습니다.. 다음날..그와 병원에 갔습니다 저는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나가있으라고 화를냈기때문에.. 그런데.. 참지못하고 들어갔을땐.. 의사선생님께서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환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행복한 생각만하고.. 즐겁게 살라고.. 저..어떻하져? 어떻해요...

달빛의영  참 마음 아픈 사연이네요... 너무 죄책감을 가지시지 말았으면 합니다.....사랑하면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답니다...하지만 꼭 때가 있는법이죠....님에겐 바로 그때인거 같습니다... 님이 사랑하는 그분에게 많은 시간을 함께 하세요...비록 그님이 님을 아끼기에 작은 투정이나 화를 낼수 있겠지만...그것은 작은 베려..또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님이 마음을 좀더 넓게 가지시구 슬픈 얼굴보단 웃는 모습을 마니 보여 님의 존재를 인식 시키는 것두 괜찮을 듯 보입니다... 전 이 병의  증새를 잘 알지 못합니다...그래서 제가 이런저런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하지만 불치병이란 사랑으로 못고치는 병은 없다 하더군요....힘을 내시구 그분의 병이 완쾌 되기를 기원합니다... ps...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예길 한거 같네요...미안 하구요... 여자란 따뜻한 마음이 큰 무기라는 거 ....힘내시기를 .....   [ 2002-09-07 22:03:00 ] 아름다운추락  그사람..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진죄도 많고 너무 바보같이 살아서 하늘이 벌주는거라 생각해요...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숨쉬는것조차 힘이듭니다.. 정말하늘이 워망스럽습니다..   [ 2002-09-08 12:02:18 ] 달빛의영  정말 그 분은 님을 아끼시네요... 자기가 받는 고통...님에게 주기 싫어 그런 결정을 내린거 같습니다...제가 이런저런 예길하는게 왠지 부끄럽게 느껴지지만...그분...정말 좋으신분이네요.. 운명이란건...서로 짊어져야 하는 삷의 일부분이랍니다...지금의 결과를 바꿀수도 있다는 예기죠...그렇지만 노력없이는 어느것도 이루어 낼수 없습니다... 정말 아무런 생각두 하기 싫으실 테구 아무런 방법이 없어 한없이 원망스러울 테지만...이제부턴 님이 선택만이 남으신거 같습니다... 선택...정말 서기 싫은 길이죠....그렇지만 어쩔수 없이 서야만 할때가 있습니다.. 무슨예긴줄 아실겁니다... 하지만..하지만...정말 맘이 아프네요... 제가 너무 경솔한 글을 올린것에 죄송한 맘을 금할수 없구요..이럴때 일수록 힘을 내시라는 것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세상에 여자가 아름다운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 나온 것이랍니다... 언제나 곁에 웃음이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 2002-09-08 22:35:42 ] 슬픈아이  슬픈ㅅ ㅏ연이군요,ㅠㅠ ㅇ ㅕㅈ ㅏ분힘을 ㄱ ㅏㅈ ㅣㅅ ㅔ용 ㅃ ㅏ른,코 ㅐ유를빌ㅇ ㅓ요유ㅠㅠㅠ   [ 2002-09-13 11:35:5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8 ㅅㄴ ㄹБ ⓚⓘⓢⓢ 2002-09-11 564 77 ㄱ1 도. ⓚⓘⓢⓢ 2002-09-11 550 76 이 렇 게 . . ; ; ⓚⓘⓢⓢ 2002-09-11 400 75 떠 나 야 겠 지. . ⓚⓘⓢⓢ 2002-09-11 742 74 울 ㅈ1 ㅁㄴ ⓚⓘⓢⓢ 2002-09-11 594 73 ㅎㄱ1 어 질 까 요 ? ⓚⓘⓢⓢ 2002-09-11 519 72 ㅇ1 렇 ㄱㄱ1 ⓚⓘⓢⓢ 2002-09-11 663 71 ㅇ1 바 보 야. ⓚⓘⓢⓢ 2002-09-11 1013 70 거짓말쟁이 다중인격 2002-09-09 544 69 어떻게 해야되지요..? [2] 〃☆ⓔ〃 2002-09-09 662 68 뒤늦게 좋아하게된 남자가 있습니다.. [4] 아름다운 추락 2002-09-07 669 67 지수야.. [1] 절대사랑 2002-09-06 631 66 . . 2002-09-06 433 65 첫사랑이라..조금은..힘드네요.. [1] 아직도니가생각나 2002-09-05 508 64 [re] 첫사랑이라..조금은..힘드네요.. 시린기억 2002-09-06 461 63 ㅈ1금너무힘듬ㄴ1다.. [5] ♧łθvε。 2002-09-05 590 62 히힛V^^V S.N.P바라볼꾸야 2002-09-04 434 61 제 실화단편소설인데..(글잘쓰시는분..도움좀 청합니다) [2] 꿈★ 2002-09-04 841 60 어떻게 해야 될까요? [4] 이대로.. 2002-09-02 620 59 사랑.. ┏슬 픈 ㉴ ㄹБ┓ 2002-09-02 467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