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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똘아애몽 Date : 2005-06-23 09:32:51 | hit : 883  이 얘기는 스웨덴에서 실제루 있었던 일이래.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날 아침이었어.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지.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어. 어느덧 버스는 횡단보도에 이르렀는데, 버스기사는 그때서야 브레이 크가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된거야.. 이미 때는 늦은거지.. 그때 마침 조그만 유치원생 아이가 손을 들고 길을 건너는것이 운전 기사의 눈에 띄었어. 운전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 민을 했어. 저 작은 아이를 피해 핸들을 꺾는다면 이 버스안의 사람 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는다.. 그러나.. 저 아이의 희생으로 이 사람들 을 살릴수만 있다면.. 버스 운전기사는 곧바로 아이를 향해 차를 몰았 고 그 버스에 부딪힌 아이는 그자리에서 죽어버렸어.. 밖에서 지켜보 던 사람들모두 운전기사를 향해 욕지거리를 하며몰아세웠지.. 승객들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작자라고 욕을 하며 버스에서 내렸어.. 버스 운전기사는 조용히 버스에서 내려 죽은 아이를 향해 눈물을 흘 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 "... 미안하다.. 아들아.."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49 저가 직접 쓴 글입니다... ^^ [5] 사랑해요그대만을 2005-08-03 1068 1148 바다와 등대 [1] 잠자는숲속에공주 2005-07-22 939 1147 들을때 행복한말~♧ [2] 잠자는숲속에공주 2005-07-22 1067 1146 Love is..! [2] 별이 2005-07-19 1132 1145 주위를 둘러봐요.. [2] 별이 2005-07-19 840 1144 늘 곁에 있는것들의 소중함.. [1] 작은행복 2005-06-27 1030 1143 소망을이루는 마음의 법칙 [2] 작은행복 2005-06-27 930 1142 미안하다.... 똘아애몽 2005-06-23 884 1141 천년전...그때를 생각해보세요. 별이 2005-06-18 857 1140 한잔 하시겠어요? 조약돌 2005-06-10 825 1139 4~8살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 [1] 수호악마 2005-05-04 1068 1138 나의 그리움 소리없는 비가 전해줄수 있을까요? 카이샤르 2005-04-05 1022 1137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카이샤르 2005-04-05 883 1136 사랑이사람을사랑하게한다 [1] 민헌 2005-03-16 1277 1135 비오는 날.. 카이샤르 2005-03-14 1034 1134 젊은 날의 선택 중에서 카이샤르 2005-03-14 1014 1133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쟁이 Clown 2005-02-28 1227 1132 머뭇거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카이샤르 2005-02-26 929 1131 인생 카이샤르 2005-02-26 889 1130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카이샤르 2005-02-26 942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