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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 ~ ☆★   아름다운기사 Date : 2003-05-19 14:52:18 | hit : 654  어렸을때 밤하늘에 유성을 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흔히들 별똥이라고 그랬는데 별똥이 떨어지는 순간에 자기의 소원을 얘기하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는 그런얘기도 있었습니다. 어디서 유래된 건지는 몰라도 저도 어렸을땐 그 얘기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별똥이 떨어질때 무언가 제 소원을 빌기도 했었는데 그 소원들이 무엇이 었는지는 지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하긴, 이제 생각하면 별똥이 떨어지는 그 짧은 순간에 우리가 빌수있는 소원이란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겠습니까? 막연하게 훌륭한 사람이 되는게 소원이었을 테지만, 그런 소원을 빌었다는 사실조차도 이제는 너무 오랫동안 잊고 있는것 같습니다.

흐린날의기억  어린 시절의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채... 어른이 되었다면... 그걸로도.. 이미 훌륭한 사람이 아닐까요? 자꾸만.. 나를 잃어가는게.... 조금은.. 서글프게 다가오는군요.   [ 2003-05-19 17:11:4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9 ─…ε♥з。12개월간의 사랑,. 샤넬a 2003-05-20 673 768 ─…ε♥з。사랑과 우정 샤넬a 2003-05-20 694 767 별똥 ~ ☆★ [1] 아름다운기사 2003-05-19 655 766 서로의 만남에 대하여...(퍼왔음) 아름다운기사 2003-05-18 754 765 마음이 맑아 지는 글... (퍼왔음) [2] 아름다운기사 2003-05-18 820 764 너에게 하고픈말.. ミ애정e 2003-05-18 751 763 나그대를.. [3] ミ애정e 2003-05-18 653 762 당신을 만난 날부터 ミ애정e 2003-05-18 666 761 이사랑 지키고 싶었습니다 ミ애정e 2003-05-18 608 760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연인이 되세용 [11] ミ애정e 2003-01-11 1735 759 ♡ 아름다운기사 2003-05-17 696 758 가로등 아름다운기사 2003-05-17 456 757 여자의 30 가지 진실(퍼왔음) [1] 아름다운기사 2003-05-17 911 756 오늘의 중요함(퍼왔음) 아름다운기사 2003-05-17 577 755 도둑에게 배울점(퍼왔음) 아름다운기사 2003-05-17 534 754 남자가 귀여워 보일때 ~ ★☆ [4] 아름다운기사 2003-05-16 969 753 color 로 알아보는 사람 아름다운기사 2003-05-16 653 752 친구 [2] 아름다운기사 2003-05-16 645 751 관심 [2] 흐린날의기억 2003-05-16 543 750 어디 이런 남자 없나요? [3] FBI-아름다운기사 2003-05-15 898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