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 여기는 아름다운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이쁜글이나 감동적인 글등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사랑한단말..이럴때 하는거래요...   한장의추억 Date : 2003-10-04 05:13:11 | hit : 1205  가슴 시린 그리움에 눈물 삼키며 참고... 또 참았던 그 말 비로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의 눈을 바라보며 한없이 소중하다고..... 한없이 간절하다고 느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남겨두고 세상 떠나는 날 울먹이며 그의 손을 잡고 간절히....사랑했노라고.. 사랑한다고....말해야 합니다. 만에 하나 곁에 없을 그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있을 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을 때.. 그가 없으면 꼭..죽을 것만 같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 쉽게 내게 사랑한다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런 눈으로..너무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당신의 쉬운 사랑이 난.....두렵습니다. 또 그렇게.... 쉽게 떠나버릴까봐...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너무나 쉽게 이별이라 말할까봐.. 그랬습니다. 사랑 받음에 사랑함에.... 그토록 가슴저리며 행복해 했던 나였습니다. 너무나 쉽게 사랑이라 믿으며 전부를 걸만큼... 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내게 다가올 때처럼...내게 멀어지는 그를...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물지 않은 지난 상처를 덮어주는 당신에게 나는 그저... 기대고만 싶어집니다. 그저... 여린 가슴 쉬고만 싶어집니다. 그렇게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면 당신을 또.....사랑하게 될까봐.. 눈물로 상처로..보내게 될까봐.. 차마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 들을 수 없습니다. 사랑한단 말....그렇게 쉽게 하는 말..... 아닙니다..

나영  ㅠ.ㅠ....   [ 2003-10-15 12:05:1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9 그사람... [3] 이한나 2003-11-12 897 908 그냥.... 꽥쭈리 2003-11-06 723 907 당신이 .. 돌아온다면 .. [1] 익명..^^ 2003-11-04 819 906 하늘이 허락한 시간만큼만。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10-29 1107 905 ·´″```°³о☆ 죽도록 사랑해서.... 인형의꿈 2003-10-28 1195 904 ·´″```°³о☆ 그대가 곁에 있어도 외롭다는건.. 인형의꿈 2003-10-28 833 903 ·´″```°³о☆ 사랑해야 할 일상의 깨달음... 인형의꿈 2003-10-28 716 902 ·´″```°³о☆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 인형의꿈 2003-10-28 618 901 혼자서 생일 맞기。 [3]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10-25 985 900 사랑에 대한 짧은 명언。 [6]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10-23 1566 899 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1] 보라빛향기 2003-10-22 750 898 나 그대를 사랑 합니다. 보라빛향기 2003-10-22 1072 897 키스할 땐 그렇게... [1] 보라빛향기 2003-10-22 864 896 여러분은 이런 그림자가 있으신가요? [4] 순애보 2003-10-18 800 895 삶에서 알아야 할 11가지 메시지 꽥쭈리 2003-10-10 1013 89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 애정이 2003-09-17 819 893 사랑한단말..이럴때 하는거래요... [1] 한장의추억 2003-10-04 1206 892 "사랑해" 이말 밖에... 한장의추억 2003-10-04 1110 891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14행시 [1] 야끼 2003-09-29 1277 890 숫자쏭~!! [2] 12월21일 2003-09-19 924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