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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관람   S.N.P바라볼꾸야 Date : 2002-09-04 16:41:14 | hit : 445  어느 미술 전시회에서 어떤 관람객이 한 그림 앞에만 오랫동안 서 있었다. 잠시후, 그 관람객은 그림을 그린 화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관: 당신의 그림만이 내가 볼수 있는 유일한 그림이었습니다. 화가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대답했다. 화: 감사합니다. 그렇게 까지 칭찬을 해 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그러자 관람객은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관: 당신 무슨 착각을 하고 있군요, 당신 그림밖에 볼수 없었던건, 다른 사람의 그림앞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서 있었기 때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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