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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사랑 내가슴에   잠자는숲속에공주 Date : 2004-01-28 20:49:45 | hit : 1136    詩 김철기 그대 아직 남아있는 보일수있는 가슴속 마음 다보여주어 나의 삶의 진실을 그대에게 고백할수 있게 만듭니다 그대 아직 남아있는 나의 목숨까지 사랑할수 있는 뜨거운 열정 그대에게 다 받아보고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그대는 아직 모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만이 아닌 셀수없는 지나온 나날들을 그대와 나는 한 흐름속에 동행할수 있는길 함께 걷고있습니다 하얀눈 내리면 주먹만한 눈덩이 뭉쳐 굴리고 굴리면 눈덩이커지는 것처럼 맑고 깨끗하게 우리사랑을 흐트럼 없이 뭉쳐가요 그 옛날 다른곳을 바라보며 향하여 걸어가고 있을때 잊혀질뻔 하였던 그대입니다 지금 이렇게 가까이서 그대 모습을 볼수있는것에 한없이 행복하여 그 사랑이 슬픈게 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가슴으로 담습니다 지금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을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의 사랑을 배워가는동안 그대와 나 그 사랑을 느낌 그대로 일 것입니다 우리 생 다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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