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 여기는 아름다운 시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작시나 좋아하는 시등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퍼온 일반시 자작 일반시 퍼온 영상시 자작 영상시

봉함엽서   離別 뒤에 사랑... Date : 2004-01-10 01:09:09 | hit : 816  잘 지내리라 믿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곳에  없는 건 당신뿐입니다. 모든 것이 다 제자리에 있는데 다만 당신만이내 곁에 없습니다. 비 내리는 오늘 같은 날이면 창가에 앉아 칼국수나 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한 그대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슬며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나요. 당신만 생각하면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고이는 내 헤픈 마음을.. 오후 늦게부터 해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만 궃은 우리 사랑엔 언제나 먹구름이 걷혀질까요. 길을 걷다 무심히 쳐다본 하늘엔 노을이걸려있었습니다. 나는 까닭 모르게 한숨이 났습니다. 보고 싶다 라는 말도 저처럼 핏빛 붉은 빛이겠지요. 탈래도 더 탈 것 없는 가슴. 쓸래도 더 쓸 수 없는 내 마음의 여백은 당신이 알아서 헤아려 주십시오. 안녕이란 말조차 나는 가슴저려 못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87 [] 사랑^^ [4] Happy노랑ol 2004-01-29 1117 1286 [] 그대사랑 내가슴에 잠자는숲속에공주 2004-01-28 1137 1285 [] 습관... 습관... 2004-01-20 1175 1284 [] ........ ○○○ 2004-01-17 872 1283 [] 그대를 위해.. [1] 습관... 2004-01-16 1173 1282 [] 눈물,, [1] ♧한그루。 2004-01-14 1088 1281 [] " 사랑에게,,기도합니다." 작은사랑문학가 2004-01-13 1077 1280 [] 눈물을 아시나요 겨울여인 2004-01-13 798 1279 [] 내가 널 사랑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 암흑기사데몬 2004-01-12 1216 1278 [] 그대가 하늘이라면.. 離別 뒤에 사랑... 2004-01-11 954 1277 [] 감은눈으로 하는 사랑 離別 뒤에 사랑... 2004-01-11 925 1276 [] 손길 ♧한그루。 2004-01-10 775 1275 [] 작은기도 [2]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1240 1274 [] 사랑 [1]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1104 1273 [] 마음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842 1272 [] 기다리는 이유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972 1271 [] 눈 오는날 [1]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752 1270 []  변명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782 1269 [] 봉함엽서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817 1268 [] 슬픈추락 離別 뒤에 사랑... 2004-01-10 817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