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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등불이 되어...   잠자는숲속에공주 Date : 2004-02-24 15:52:32 | hit : 1078                   글/자전거탄풍경 사랑해요 그대여!! 지난날의 아픈 기억은 모두 잊어버리고 내일을 사랑해요.... 그대와 난 스쳐가는 인연으로 만나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이렇게 만났기에... 지금부터는 저는 그대의 등불이 되어 그대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고 그대의 다리가 되어 아픈강을 놓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이란 늘 평온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내 모든것을 그대 모습으로 가득채워서 그대가 힘들어하면 가까이서 지켜 주고 싶고 그대가 행복을 느끼면 멀리서 같이 웃어 주고 싶어요 우리의 만남이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그대와 나의 사랑은 영원히 꽃처럼 향기롭고 잔잔한 음악처럼 감미로운 포근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래요..... 사랑하는 그대여!! 세상 그무엇 흔들린다 해도 제 모든걸 바쳐 그대의 등불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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