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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편지 쓰는 밤   천유 Date : 2004-02-12 10:45:38 | hit : 1246  연애편지를 쓰는 밤 / 詩 정해종 당신이 마련하신 기쁨과 고통의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몇 명이 다녀가셨다지요 꽃을 준비하지 못한 건 시들지 않는 기쁨을 선사하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나 시들지 않는 꽃이란 게 끝내 사그라지지 않는 사랑이란 게 있기나 하던가요 살아 있음을 인생이라 하고 피어 있을 때만이 꽃이라 하고 고통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때만이 사랑이라 하지 않던가요 믿을 수 없는 것들이지요 그대의 문을 두드리지 못한 건 이 믿을 수 없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서였습니다 용서하십시오   ♡ 그대 매일 따뜻한 편지를 받고 싶으세요?      출처-다음까페 좋은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07 [] 잠들기 전에 카이샤르 2004-03-01 1039 1306 [] 사랑이 고요할때 눈물이 난다 카이샤르 2004-03-01 1035 1305 [] 그녀에 대한 나만의 독백 무언 2004-02-27 952 1304 []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 거에요.. Luthien 2004-02-25 1248 1303 [] 그대의 등불이 되어... 잠자는숲속에공주 2004-02-24 1078 1302 [] 오늘도 보고싶은 당신... 사즨 2004-02-18 1349 1301 [] 당신이 보고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사즨 2004-02-18 1141 1300 [] 그대가 보고싶어 사즨 2004-02-18 973 1299 []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만 보아도 [1] 사즨 2004-02-18 826 1298 [] ━─♡연애 편지 쓰는 밤 천유 2004-02-12 1247 1297 []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것, [2] 별의그리움 2004-02-08 1238 1296 [] 사랑이란??무엇일까요??다들..들어오세요 사랑하고싶어요 2004-02-08 1004 1295 [] " 마지막 아픔,," [2] 작은사랑문학가 2004-02-02 1181 1294 [] 우리 사랑은 기한도 없이 야 2004-01-31 1009 1293 [] 눈물이 나오네요,, [1] 보고싶어 에휴 2004-01-31 1035 1292 [] ㅋㅋ [3] Happy노랑ol 2004-01-29 825 1291 []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 Happy노랑ol 2004-01-29 1034 1290 [] 그대영원히사랑할게요내가살아있는한 [2] Happy노랑ol 2004-01-29 1399 1289 [] 너무나도 좋은 글자수★ Happy노랑ol 2004-01-29 1253 1288 [] 다섯번째 사랑을 왜 ♥로 표현하는지 아세요[?] Happy노랑ol 2004-01-29 1021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