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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견딜 수 없는 그리움   게츠비 Date : 2006-09-23 00:48:39 | hit : 1721  위대한 게츠비와 호밀밭의 파수꾼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뜻 모를 감정 하나로 속앓이 하던 실재가 너인 그리움이었다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잊었다고 고개 흔들던 순간 조차도 너를 향한 애달아지는 목마름이었다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어김없이 하루 해가 저물지만 널 향한 그리움은 잠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무심코 보아온 작은 것에서도 너는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난다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너를 향한 그리움이 조화처럼 영원히 시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육과 영이 분리되는 순간조차에서도 너는 끝까지 나와 함께한다는 믿음 때문인 것이다.

†푸른기사† 와우~ 구구절절 간절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시네요... 내가 견딜 수 없는 것은...... 너에 이름을 죽는날까지 기억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ㅎㅎ   [ 2006-09-23 20:40:38 ] 기다리는사랑 멋지네요 ㅎㅎ 감동적이고.... 그리움...기다림....참 힘든일이죠 다시 돌아올지 돌아오지 않을지 모르는 일인데요 ㅎㅎ 쌩뚱맞게 제목을 지어드린다면 【 내가 견딜 수 없는 그리움 】 이라고 지어드리고 싶네요 ^^   [ 2006-09-26 00:21:16 ] 게츠비 고맙습니다. ^^   [ 2006-09-26 23:3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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