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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운명`   엇갈린운명,? Date : 2004-02-22 15:20:05 | hit : 1476  나는 여자를 사랑하는걸 몰랏엇다 오래전이엇다 나는 중3학년떼 방황을 좀했엇다 그레서 나는 학교에서 좀잘나가서 아는여자에들도 만코 아는남자에들도 만앗다 그런데 얼굴만보고 좋아햇다 다른사람들도 그렇게치만 그런데 하루는 딴학교 여자에가 얼굴도 그렇게 이뿌지도 안는데 ... 왠지 모리겟지만..나한텐 이뻣다 나는... 말을걸어볼려해두 진짜 좋아하는여자한테는 말같은건 잘못해서.. 말을못하구 고민하구잇엇다.. 그레서 친구한테 부탁을햇다.. 그런데 그여자는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안는거 같앗다.. 그리구 어느덧 고1이돼엇다.. 나는 친구들하고 놀다가 집에가고있엇다.. 그여자를 보앗다 그여자는 울고잇엇다 왜냐하면 집에 부모님들이 심하게 다투셧나보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눈물도 딱거주지못햇다.. 그런용기가 없엇기떼문에.. 그러던 어느날 용기를내서 고백을해보앗다.. 그런데 그녀가 좋다고 그러는거엿다 나는정말 좋앗다.. 나는 그녀에게 진짜 열심히 잘해주엇다.. 그녀는 정말 성격이 돼게좋앗다 나는 그녀가 너무좋앗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엇다 이게바로 사랑인가하구.. 그녀는 정말 마음도 따듯햇다.. 내가힘들데, 내가아플데 내가기쁠데 항상옆에잇어줫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랑 나는 말싸움을 심하게햇다.. 그뗀 왜그렛는지 정말후회됀다... 어느날 나는 화해할까 하는마음에 전화를 해볼라하구 미안하다구 그녀에게 말도 건내볼라햇지만 마음이 썩낵히지가안앗다.. 어느덧 저녁이돼엇다 전화가걸려왓다.. 그녀엿다.. 나: 왜저나햇냐? 그녀:이잇자나..(울먹이면서) 나:머 그녀:나...니한테 할말이잇어.. 나:먼데 그녀:그떼 말한거 내가너무심햇지 미안해.. 나:.... 그녀:나근데... 니목소리듣는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나:무슨소리야? 그녀: 나사실 .. 불치병에 걸렷어 사실.. 니한테 말안햇지만.. 부모님이 싸우신것두 돈문제 뗌에 맨날 그렛던거야.. 미안해.. 병원에서 오늘넘기기가 힘들데.. 나:왜진작말을안햇어 너...죽으면 나는어떻하라고.. 그녀:미안해..니얼굴도 못보고 가야돼네... 나너좋아햇는데.. 나:무슨소리야 ...내일굴보못보고 죽는다니.. 너지금 장난하는거지.. 말해바 ...장난치는거지 그녀:정말미안해..그리구 나보다 더좋은여자만나.. ...이렇게 니없이..먼저가서 미안해... 미안해...미안해...미안해... (그녀는 미안해..라고계속햇다) 나: 나는니가 아픈지몰랏는데 이럿게 너마음만 아프게해서... 미안한거는 내가미안해.. (전화는 끈키고말앗음니다) 저는 다음날 그녀집에 찻아갓엇죠 하지만 그집에는 아무도살지 안앗음니다.. 저 는 마지막으로 그집에다 편지를 보넷음니다 (무도없는집에다) (편지내용) 나.... 너없이 하루하루가 너무재미가없고 너무 슬프고 고독해.. 너웃는 모습도 보고싶은데 니얼굴도 보고싶은데... 내가 기쁠데 슬플데 위로해준사람은 너뿐인데.. 이젠 혼자가돼엇네.. 이렇게.. 힘들긴나두이제 실타... 그냥 너에곁으로 나두갈께...

사요나라  슬픈글이긴한대요... 어투로인해........몬가 약간 어색한듯 하내요 ^^:   [ 2004-04-12 09:4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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