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나무다리(3)   †DJa뽀뤼† Date : 2003-02-19 15:46:18 | hit : 565  변함없이 1시가 되자 내 옆에 있던 사람은 쓰러지더군.. 나는 예감으로 그 망할 신들이 또 낸 앞에 나타날 거라는걸 알아차렸지.. 하지만 나는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다 시피 간이 큰 놈이라네.. 이번에는 내가 먼저 그 망할 미친개 신 상에게 말을 걸었지.. '신이시여....' 그러자 아주 섬뜩한 목소리가 들려오더군... '왜 그러느냐 쓰레기여...' 빌어먹을. 내가 쓰레기면 던 이끼낀 썩은 돌이게?? 하지만 나는 내 의도를 정중하게 말했지... 도대체 저에게 원하시는것이 무었입니까?? 신이시여.. 대답해 주시옵소서... 그러자 그 망할 신은 이렇게 말하더군... 나의 충성스런 종이되어라. 그리하여 전 세계에 우리 종교를 퍼트릴 지어다... 난 정말 간덩이가 부은 놈이었어... 신에게 이런 말대답을 한거였지.. 물론 그 저주받을 망할신에 말을 따르려는건 아니었지만 말일세.. 저는 아무런 종교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사람일 뿐이옵니다.. 그 말씀은 따를수가 없겠사옵니다... 신이시여... 그러자 그 미친개 신은 완전 미친개가 되더군... 젠장..... 그는 이야기가 이 대목으로 나오자 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이미 최기자는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는지 아무런 말이 없다.. 그러자 내 목을 발로 움켜쥐더니 말하더군... 내일까지 시간을 주겠다.. 설마 도망칠 생각은 아니겠지?? 오늘 낮에도 보았듯이 나는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다.. 나는 지친 몸을 이끌고 쓰러진 사람을 부축해서 내방으로 들어 왔지.. 나는 그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 나는 대신관님께 이 일을 털어놓을 려고도 했지만 아무래도 그 망할 신이 문뜩 대신관을 주시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에게 강림하였었지 않았는가... 그래서 나는 그 빌어먹을 신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로 결심했다네.. 나는 대신관님을 찾아갔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 [공포소설] 나무다리(4) †DJa뽀뤼† 2003-02-19 655 8 [공포소설] 나무다리(3) †DJa뽀뤼† 2003-02-19 566 7 [공포소설] 나무다리(2) †DJa뽀뤼† 2003-02-19 493 6 [공포소설] 나무다리(1) †DJa뽀뤼† 2003-02-19 541 5 [공포소설] 무서워....5 완결... [1] 주황소금인형 2003-02-11 596 4 [공포소설] 무서워...4 주황소금인형 2003-02-11 486 3 [공포소설] 무서워...3 주황소금인형 2003-02-11 541 2 [공포소설] 무서워..2 주황소금인형 2003-02-11 511 1 [공포소설] 무서워..1 [1] 주황소금인형 2003-02-11 619   1  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