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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없는 여자의 결혼만들기 전략 4
s순수 소녀s
Date : 2003-01-19 21:03:15 | hit : 485
▣ 애인없는 여자의 결혼만들기 전략 4
【 PART 4 】 마음에 드는 남자 '내 남자 만들기'
드디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찍었다. 그런데 어떻개 그를 사로잡지? 남자
는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면 안 좋아한다는데... 천만의 말씀! 적극적인 것
과 극성맞은 것은 엄연히 다르다. 자기 좋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다. 용
기를 갖고 접근전 시작!
< 1단계 :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상대에 대해 알아야 접근 방법을 정할 수 있
다. 그와 친한 사람을 통해서 그의 정보를 수집한다. 집은 어디이며,취미,
이상형, 결점 등 최대한 정보를 모으면 그가 원하는 여성상의 그림이 그려
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정보도 그에게 흘린다. 장점만을 골라서 그의
귀에 자주 들리게 한다면 당신의 접근이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 2단계 : 자주 마주친다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첫눈에 반하게 할 정도로 당신이 매력적이
지 않다면 방법은 한 가지! 그의 관심을 끌 때가지 사심없이 자주 그의 주
위를 맴돈다. 휴게실, 커피 자판기 앞, 점심시간, 출퇴근길... 자주 마주
치다 보면 시선도 한두 번 얽히게 되고, '저 여자는 누구지?' 하는 관심까
지 끌게 된다면 성공! 관심은 호감이 되고,호감은 사랑이 되는 것. 사랑의
공식이다.
< 3단계 :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를 포착한다 >
일단 그의 주변부터 공략한다. 그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기회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의 부서 여직원과 먼저 친해지면 회식 때 잠시 낄
수도 있을 것이다.아예 솔직하게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
럽게 술자리에 어울리고,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면서 매력을 발휘할 기
회를 찾는다.
< 4단계 : 도움을 받거나 줄 수 있는 게기를 만든다 >
가장 좋은 것은 당신이 그의 도움을 받는 것.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없
이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그에게 신세를 갚겠다고 우긴다.뭘로 하
실래요? 술이요? 영화요? 저는 신세지고는 못 산다니까요. 아주 당당하게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그에게 도움을 주는 것
도 좋지만 그가 가만 있는데, 신세를 갚으라고 쫓아다닐 수는 없으니,먼저
신세를 지는 편이 낫겠지. 또 하나! 그가 미안해서 다시 한 턱을내도록 쓸
때 팍팍 쓰는 것도 잊지 말자.
< 5단계 : 데이트 신청을 유도한다 >
어떤 식으로든 그가 데이트 신청을 하도록 유도한다. '날씨가 이렇게 좋
은데, 이번 토요일도 독수공방이군!', '진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함
께 갈 남자가 없네' 등등 속이 좀 보이도록 미끼를 던진다. 그래도 가만히
있는다? 그럼 좀 위험하다. 그 정도로 못 알아챘다면 남자가 아닌데? 그러
나 여기서 물러서면 아예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아예 당신이 데이트 신
청을 해 버린다. '영화 티켓 하나 생겼는데 같이 안 갈래요?'라는 식으로.
< 6단계 : 애프터를 받아낸다 >
데이트만 하면 뭐 하나? 한번 만나고 다시 만나지 못하면 차라리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이 훨씬 낫지? 따라서 첫번째 데이트에서 애프터를 받을 수
있도록 당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한다. 그래도 그가 애프터 신청
을 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럼 미리 애프터를 예약해 놓는다. 어떻게? 데이
트 내내 그가 시큰둥하다 싶으면 미리 그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다음 주
에 꼭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하는데 같이 안 갈래요?' 물론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그가 아무리 천사표라도 마음에 안 드는 여자에게 두 번
씩이나 끌려다니지는 않을 테니까.
★ 보너스 전략 3 :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어필하는 방법 ★
1. 자주 마주친다
일단 마주쳐야 무슨 일이든 벌어지는 법.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
주친다.
2. 무조건 잘해 준다
자기한테 잘해 주는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왜 이 여자가 나한테
잘해 주는 거지? 혹시 딴 마음 있는 거 아니야?' 의심이 갈 정도로 잘해
준다. 의심도 관심이다. 어쨌든 시선은 끈 거니까.
3. 시비라도 건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 그러면 3단계! 시비라도 건다. 물론 진짜 큰일은
말고 사소한 일에 시비를 걸어 보자.그러다 일이 틀어지면 어떻게 하냐구?
싸움보다 중요한 것은 화해의 방법이다. '어머,아까는 죄송했어요. 사과의
뜻으로 차 한잔 사고 싶은데요.' 그가 허락한다면 어쨌든 목적 달성한 것
아닌가?
4. 장난을 친다
얼굴을 아는 사람이라면 '농담 따먹기' 단계로 들어간다. 괜히 지나다
'툭' 치고 씨익 웃는 다거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 뒤에서 '왁' 놀래키
고 돌아서는 것도 좋다. 자주 이런 식으로 치근거리다 보면 자신들도 모르
는 사이에 서로 친밀해지게 된다. 귀여운 여자 싫어하는 남자 없고,불쾌하
게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사소한 스킨십도 남자에게는 묘한 자극이 되기
마련이다.
5. 주변 사람부터 사귄다
그에게 접근이 어렵다면 주변 사람부터 사귄다. 그의 동료, 그의 친구,
선배 주변을 얼쩡거리며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다 보면 그들의 입을 통해
당신의 얘기가 흘러 들어갈 것이다. 또, 자연스럽게 어울릴 자리를 만들기
도 쉬어진다.
6. 주위의 도움을 청한다
도저히 용기가 없어서 그에게 접근할 수가 없다면 주위의 도움을 청한
다. 여럿이 당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7. 퇴근 시간을 맞춘다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춰서 그의 주위를 얼쩡거려 본다. 혹시 퇴근길에 차
한잔을 마실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같은 방향이라고 차를 얻어탈 수도 있
다. 기회는 무궁무진!
8. 눈을 자주 맞춘다
남녀 사이에 연분이 나는 것을 눈이 맞는다고 한다. 눈을 마주치다 보면
그도 당신에 대해 신경이 쓰이게 될 것이다. 그가 혹시 도끼병 증후군이라
서 '저 여자 혹시 나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금상첨화! 어쨌
든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그에게 접근할 테니까.
9. 작은 것을 기억해 준다
그의 작은 것을 기억해 두자. 그가 커피를 원할 때 '커피 하나에 설탕
반이었죠? 프림은 안 넣고요?' 자신의 기호를 기억해 주는 여자. 혹시 단
체로 선물을 할 때라도 '목 사이즈가 17반 아니었어요?' 라고 자신의 사이
즈를 기억해 주는 여자. 그 섬세함에 남자는 감동하게 된다
10. 칭찬을 해 준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의 좋은 점을 자꾸 이야기하다 보면 어
느새 그와 당신은 동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 동지의식이 당신을 바라
보는 그의 눈을 변화시킬 수 있다.
11. 솔직하게 프로포즈한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당당하게 좋아한다고 말해보자. 남자들은 의외로
마음이 약하고 단순하다. 여자와 마찬가지로 누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하
면 신경이 쓰이고 마음에 부담이 된다. 부담이란 것도 나쁘지 않다. 적어
도 당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 정도는 그가 허락할 것이다.
애인없는 여자의 결혼만들기 전략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