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접속현황]
|
전체가족님 -------- 4420분
전체게시물 -------- 12354개
전체코멘트 -------- 14672개
푸른성오픈 --------
일째 |
| [접속통계] |
오늘방문자 -------- 0분
어제방문자 -------- 2분
전체방문자 -------- 329,826분
푸른성지기 -----010/2537/9978
|
|
 |
|
|
|
|
|
 |
|
|
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
 벌써 올해가 다가는데.... |
|
|
|
내안을채운너
|
Date : 2004-11-27 21:09:52 | hit : 1014
|
|
링크 #2  |
style04
, Hit:
278 |
|
안녕? 지용아, 되게 오랜만에 너에게 편지쓴다.... ^^
잘지내? 아픈덴 없지? 너에게 안녕이랑 인사말 조차 하지 못
하는 내가 참, 한심쓰럽고, 바보같아..... .. 너의 무표정한 얼
굴이 조금은 두려운건가봐.... 나 정말 바보인것 같아... 지용
아 , 우리가 벌써 헤어진지 몇달이 넘었지?.. 벌써 12월이 다
되가네.... 아,,, 작년으로 돌아가고 싶다.... 너와 내가 죽을만
큼 사랑했던 때로.... 너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는데...
왜 ... 아무말도 못하는 걸까? 나 너가 안봐서 이런 말 다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3월달에 헤어졌었지... 그떄 참 많이
울었는데... 지용아, 사랑해 지용아 사랑해 아무리 불러봐도
넌 왜 다른 곳만 처다보는거야? .. 아니 다른 곳만 처다 봐
도 괜찮아... 내 목소리 못들어도 괜찮아 , 다른 곳에서 행복
해도 괜찮아, 나는 그냥 그냥 너 얼굴만 봐도 행복해,,
즐거운 네 모습 쳐다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아직도 많
이 아픈데.. 다시는 사랑같은거 못 할 것 같은데... 왜이렇게
눈물이나지? .. 내가 아니여도 행복하라는 말 해주고 싶어
너 같은거 괜히 좋아해서 내 마음아프잖아... 넌 기억하고있
어? 벌써 까먹은건 아니겠지? 그럼.. 섭섭하다... 너와 내가
사랑했던 기억 .. 너가 너무 좋은데, 다시는 사랑같은거 못 할
꺼 같은데... 그래도 사랑해... 사랑한다.. 많이... 나 , 언제까
지나 기다릴수 있어... 기다릴게.. 근데.. 너무 늦게 오면 나
아파서 아파서.. 견딜수 없을꺼 같아... 그래도 끝까지 난 너
만 기다릴래... 너만.. 죽도록 사랑하는 너만 기다리고 싶어.
너 진짜 나쁘다.. 날떠났으면 행복해야지 , 왜 다른곳을 처다
보며 울고 있는거야...? 어딜가나 니 생각이 자꾸 드는데. 난
이렇게 아픈데... 너라도 행복해야 할꺼 아니야.. 난 너 아니
면 안되는데... 너 많이 사랑하니까.. 힘들면 언제든지 와
내가.. 내가.. 참고 기다려서 기다릴께
널 사랑하기에 정말 내 마음 숨겨야 하는 건가봐... 사랑해
보고 싶어 죽겠어... 보고싶어 바보같은 놈아..
사랑해요 당신만을....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