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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행복과 사랑..;;   유정..;; Date : 2002-11-01 20:01:28 | hit : 630  안녕하세요....방갑습니다..!! 여기 오랜만에 들어 오는군요...^^*홈페이지가..아주~~멋져요... 여기에..항상 들어오면서..제 사연을 쓸까~~말까...항상 고민을 하거든요...^^;; 그래서...용기를 내서..쓸려구요...괸찬죠???? 사실 저는 행복이란게 먼지도 모르고...사랑이란게..먼지모르는 여자랍니다.. 정말...바보같은 사람이죠... 전..한때...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그게 사랑이란걸...알았죠... 제가 사랑했던 사람은...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예요..그리구 보고싶은 사람이기도 하죠.. 그 사람을 만난건...중학교때였어요..거의 중학3초일꺼예요... 제가 다니던..중학교는 남녀공학이였거든요....저에게는..지옥같았죠.. 냉정하다는 이유만으로..저는 왕따였어요. 그 이유는..저의 엄마가...미국에서..큰회사를 경영하고 있어요..그리고..저의 아빠는..작년에 돌아 가셨어요.... 하지만..슬프진 않았어요..저를 냉정하게 만든사람은...엄마와 아빠니깐요.. 전 항상 혼자 지낸 날들이 많았어요..생일때는..다음생일날 챙겨준다고하고..나혼자..내버려뒀으니까요.. 그리고...혹시나 아프기라도 하면 엄마와 함께있는 시간이 많이 있을까하는 생각에..일부러 감기에 걸리게했죠...하지만..제생각과는 달랐어요...우리집에서 일 하는 언니만..절...챙겨줄뿐........... 그래서..전...사랑같은것도 몰랐고...친구들의 우정이 먼지도 몰랐던거죠... 왕따라고 섭섭하지는 않았어요...오히려...편안했죠..싸우는 사람도 없었고.... 그런데..혼자인 저에게 누군가가 다가왔어요...바로 그 사람이죠...처음엔 놀랬어요.... 이 애가..내가 왕따라해서...그냥..놀림거리로 날 가지고 노는거는 아닐까 생각도 했죠...그게 아니더라구요... 그 앤..저에게 있어..소중한 친구였어요...아주 소중한 친구....전 그애가 좋았어요... 그애는 공부란걸모르던...나에게..공부를 가르켜주었고..그덕분에..전 성적도 오르고..그애랑 같은 고등학교에..들어가게 되었어요... 그게 처음으로 느낀 행복함이였어요..기뻣죠...그애랑..같이 지내는날들이..너무 즐거웠어요.. 그 애 덕분에..난생처음으로 크게 웃던적도 많았고..생일도 누구와함께할수 있었어요.. 하지만...전 불안감에..잠을 잘 이루지 못했어요...설마..이 애가..날 배신하면 어쩌나~~하구요... 이 말을..하니 웃더군요..창피했어요...그 애가 말했어요.."난 널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꺼야." 가슴이 두근거렸어요..얼굴이..사과처럼 붉어졌죠...그날밤..전..다리뻗고 편히 잤어요... 그런데..이 행복도 잠시 전 엄마의 말로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어요...그 애랑 헤어져야 한다는것에  슬펐어요... 하지만..그 애는 날 붙잡지도 않았어요...그게더 나를 아프게 했어요..그냥..잘가라는말뿐........ 미국에서 1년후에야 돌아 왔어요...곧바로 그 애를 만나러 갔죠... 멋진남자가 되어 있더군요..키도 많이 컸구...잘생겨졌어요...너무 많이 변해있는 모습때문에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었어요.. 그 애가 말을 하더군요.."오랜만이야...편히 쉬다 왔어??^^*" 따뜻한 말이 였어요...전 어색할줄 알았는데....역쉬...제가 믿고 따르던 친구였어요... 제가 미국에 돌아오니..반친구들이..친구가 되려고 몰려들었어요...원래는 저혼자 있어야하는데..짝꿍도 생겼어요... 이상했지만...친구가 더~~많아 진다는거에 대해서..행복했죠...두번째 행복이였어요... 그리고..우리는 수능을 준비해야만했죠...수능때문에...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후~~~하지만..전..특차로도 갈수있었어요..영어때문이죠..하지만..전 그러기 싫었어요.. 그애와 같은 대학을 가고 싶었거든요...같이...대학로를 걸으며..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싶었어요... 그게 꿈인 만큼..열심히했어요...옆에서 그애도 공부를했죠... 근데..얼마 안있어..그 애가 학교를 나오지 않는거예요...이상했어요..결석을 모르던 아이인데... (아...!이쯤에서..그 애 이름을 밝힐까 해요...) 전...곧바로 현성이집에 전화를 했죠...현성의 엄마가..병원에 입원을했다구..하더군요... 전..스트레스성 떄문에..입원했는줄 알았아요... 그리곤..병문안을 갔죠...그런데..스트레스가 아니였어요....전..병명을 듣고는 가슴이 철렁~내려앉는듯한 기분이였어요... 암........무서웠어요...손이 바들바들떠리고 현성이 얼굴을 못처다 봤어요... 그러자 현성이가 말했어요.."여기까지 왜왔어??"-현성- "괜찮아??수술하면 낳을수 있지???"-유정-(저의 이름은 유정이랍니다.) "......너 이제 어떻하냐???내가 없어서..심심하겠다..."-현성- "어???그게 무슨 말이야??"-유정- "나...병 못고친데..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는거야.....너무 늦었데...휴~~~"-현성- "거짓말...넌..아픈줄도 몰랐어??바보같이...몸에 이상이 생겼는줄도 몰랐냐구..."-유정- "야...몰라~~~쓰러졌는데...이렇게 됐더라~~"-현성- "...........너 이제 좋겠다...멀리가서...편안할꺼잖아..."-유정- "아니 안좋아...아직 못해볼 일이 한가지 있어...그걸 해보고 싶었는데...하핫.;;"-현성- "넌 살면서..그럼..그 한가지빼고 다~~해봤니???아무것도 안해봤으면서.."-유정- "해봤어....얼마나 많은걸 해봤는데..."-현성- "먼데???그게 머냐??"-유정- "학교에서 왕따당하고 있는 불쌍한 여학생을 내가 친구가 되어주고...공부도 모르고 있던 멍청한 여자를 내가 공부까지 가르켜주고...미국에 떠날려고 하는데 슬퍼보이는 여자를 잡지도 않고 그 여잘 위해 놓아 줬지...그여자가 오기전에...친구들 많이 생겨라고...친구들도 만들어줬지...그리고..대학도 가고 싶은데..가라고 옆에서 도와줬지...그리고......그여자 몰래...그 여자를 짝사랑도 했는데..내가 뭘 안해봤냐???"-현성- ".................너 .....너무해......"-유정- "...유정아...사실...널 좋아했는데..니가..힘들어 할까봐 얘기를 안했어...미안해..."-현성- 그렇습닌다...현성이는 날 좋아하고 있었죠....나도 그게 마찬가지였는데.... "너...안죽으면 안돼????그냥....내옆에 있어죠....응????제발~~~~"-유정- "....내가....먼저 죽기야 하겠지만...널 지켜볼까생각중이야...키키킥 니가 무슨 짓을하는가...또 우는건 아닌지...날 잊으면 어떻하나..하고 볼꺼야..알았어???"-현성- "그렇구나.....그래....^^*"-유정- 원래 사람이 죽는다고 하면...슬퍼해야 하는데..전 하나도 안슬펐어요...현성이가 지켜봐 줄테니까요.. 그리곤 현성이는 제곁을 떠나고 말았어요...저에겐..행복이 빨리 살아졌죠.... 행복해지고 싶었는데...현성이는 그 행복을 나에게주고 떠나버였어요.... 그리곤..전 대학을 가게되었고..평범한 생활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우연히 길을 걷게되는데...어디서..많이 본듯한 얼굴이 있었어요...그게 현성이랑..저의 사진이였죠... 사진관 전면을 차지하는 사진....그사진을 보고 있는데...사진관 주인이 나오더군요.... "여기..이 여학생이지???"-주인- "네..."-유정- "아~~이 남학생은 어디 갔나~~없네???군대라도 갔나??"-주인- "아뇨...그냥...쉬로 갔어요..."-유정- "아..전에 이 남학생이....편지를 주고 가던데..."-주인- 편지의 내용은 이러했어요.... 유정이에게...야...이거..쓸려고 하니깐...쪼끔...떨리네... 이제...우리 헤어질시간이 다가오네.... 아..내가 못해본일이 있다고 했지??? 그레..뭐냐면...부끄러워라...사실..너랑 결혼하고 싶었거든...근데 그게 잘안돼~ 같이 살고 싶었는데..하루라도 헤어져있으면..니가 눈에 아른거리거든...그래서..아에 내옆에 놔둘려고 했는데...힘들꺼같아...미안하다...너한테 잘해주고 싶은게..아직 많은데... 우리 유정이...나 없어도...괜찮겠지???울면안돼~~흑흑흑.;;글구 나 잊으면 안돼고...ㅋㅋㅋ 잘지내~~`내가 너 기다리고 있을께.....알았지???그리고....사랑한다.... -현성이가....- 그래요..현성이는..자기가 날 잊을까봐..내가 잘 가는 길에..우리둘의 사진을 붙여봏으라고 부탁을 한거죠.... 울고 싶었어요...하지만..현성이가 울지마라고 해서..안울었어요.. 갑작스런 행복이 찾아와서 사라졌어요..그리고 사랑도 떠났어요...힘들엇지만...현성이가 보고 있다는 생각만하면 날아갈듯 기분이 좋아요.... 현성이는...행복과 사랑을 가르켜주고 떠났지만...이제는 두렵지 않아요..모든것을..다~격어본이상.....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9 마지막 로멘티스트- 옛사랑 2002-11-06 522 128 한남자 한여자- 옛사랑 2002-11-06 506 127 사랑을 지키는 20가지 방법 [1] †雪花†(하얀기사) 2002-11-06 696 126 정말 이쁘네요*^^* [1] †雪花†(하얀기사) 2002-11-05 696 125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주세요... [1] †雪花†(하얀기사) 2002-11-05 803 124 사랑의 약...(비아그라 아님!!!) †雪花 †(하얀기사) 2002-11-03 818 123 떠난 너...사랑해.... †雪花 †(하얀기사) 2002-11-03 669 122 내사랑이 지금 떠나가고 있습니다... †雪花 †(하얀기사) 2002-11-03 640 121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雪花 †(하얀기사) 2002-11-02 694 120 사랑해*^^* †雪花 †(하얀기사) 2002-11-02 672 119 나에게 너여야만 하는 75가지 이유.. †雪花 †(하얀기사) 2002-11-02 700 118 너에게해주구 싶은 10가지 †雪花 †(하얀기사) 2002-11-02 762 117 짧은 행복과 사랑..;; 유정..;; 2002-11-01 631 116 이쁜 고백~ 붉은기사 2002-10-30 782 115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주세요^^* †雪花 †(하얀기사) 2002-10-30 924 114 가 을 ☆카라☆ 2002-10-28 418 113 난 당신에게만 천사예요 ☆카라☆ 2002-10-27 615 112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카라☆ 2002-10-27 497 111 오늘의 한마디~ ☆카라☆ 2002-10-27 517 110 32가지 사랑중 내 사랑은?.. [4] †雪花 †(하얀기사) 2002-10-26 785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