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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   ㅱㅱ데몬ㅱㅱ Date : 2003-01-04 17:42:25 | hit : 495  새벽녘까지 아무런 말없이 그냥 이렇게 밤을 지새우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가끔은 놀란얼굴을 짓게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추적추적 비가내리는 날, 2층 Coffee Shop 문턱에앉아 커피를 마시며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그렇게 기다리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복잡한 주말, 많은 사람들 중 혹시나 있을까 찾아보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만을 보여주고픈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 걸어 보지만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살이의 인생일지라도,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그 인생이 내게 사장 소중한 인생일 것 같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사랑을 얘기해 보라면 그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봄이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처럼 말없이평생 기다리고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떠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연히길에서 보면 가슴이찢어져서 금방이라도숨을 멈출것같은 한사람이있습니다. 후생엔 못 만날지라도 현생에서 같이 지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만날 때도 언제나 네 생각뿐이었다고 말해주고싶은 한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내 생에서 가장 행복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아무리 변한다해도 절대 세월만큼이나 내겐옛모습 그대로인한사람이있습니다. 절대 그 어떤 생명과도 비교가 안되는 나의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한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9 그대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oĦ정。 2003-01-06 630 188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oĦ정。 2003-01-06 589 187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oĦ정。 2003-01-06 487 186 오늘이란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싶어 하던 하루..... 암흑기사데몬 2003-01-06 559 185 내가 사랑하는 너는..... 암흑기사데몬 2003-01-06 466 184 3초의 여유속에 담긴사랑(정말로 좋은글 같군요...) 암흑기사데몬 2003-01-05 584 183 무식하지만 따뜻한 청혼..... 암흑기사데몬 2003-01-05 474 182 ☆-사람의 마음... -☆ [5] oĦ정。 2003-01-05 544 181 사랑은 보여줄 수 없기에 아름다운것입니다 [2] oĦ정。 2003-01-05 486 180 일곱번쨰 난쟁이의 사랑이야기..... ㅱㅱ데몬ㅱㅱ 2003-01-05 475 179 지금은 쉴떄 입니다..... ㅱㅱ데몬ㅱㅱ 2003-01-05 398 178 [각국의 사랑 한다는 말] [1] ㅱㅱ데몬ㅱㅱ 2003-01-04 618 177 그대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 ㅱㅱ데몬ㅱㅱ 2003-01-04 496 176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푸른기사† 2003-01-04 663 175 들을수록 좋은말들... [1] †푸른기사† 2003-01-04 618 174 귀여운 플래시... [2] †푸른기사† 2003-01-04 467 173 @행복은 당신 옆에 있습니다@ 작은행복 2003-01-02 507 172 @ I Love Y ou의 뜻.. @ 작은행복 2003-01-02 608 171 @바보같은 여자들의 성격..@ [1] 작은행복 2003-01-02 653 170 그냥............? 서두현 2002-12-31 496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