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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인척사랑하기   아로하 Date : 2005-01-25 17:44:31 | hit : 1124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하면 달아날까봐          친구로서 좋아한다고만 말해봅니다. 조금 더 옆으로 다가서면 한 걸음더 뒷걸음질 칠까봐         그자리 그대로에서 그사람 지켜만 봅니다    보고 싶다고 말하면 그사람 부담스러울까봐          그저 때때로 생각난다고만 말해봅니다        날 바라봐 달라고 말하면 그 사람 뒤돌아 갈까봐    눈에 뭐 들어갔다 말하며 불어 달라고 졸라 봅니다      커플반지 하자고 말하면 그 사람 날 외면할까봐               우정반지 만들자며 웃어봅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 예쁜 사랑하라고 말해보지만          정말 그사람 다른 사람 사랑하게 될까봐                     내마음이 아파옵니다             전화자주하면 그사람 귀찮아 할까봐          전화하곤 잘못 걸었다고 미안해 해봅니다        손잡아 달라고 하면 그사람 난처해 할까봐             누구손이 더큰지 재어보자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 깜깜해져 잠을 청할 때까지          그 사람 이름만 내 머릿속을 헤매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얼마나 날 웃음짓게 하는지                내 자신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우청인척 사랑하는게 쉬운줄만 알았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우정인척 사랑하는게            때로는 가슴이 메어지고 눈물이 납니다

글쎄요  우정이 사랑이되고 다시 이별이 되면 상상못할정도로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서서 그녀를 기다리는 저입니다 우린 인연이기때문에요 헤어질수없거든요 ^^   [ 2005-05-06 16:59:5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87 [] 그사람 덕분에 나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아로하 2005-01-29 1372 1386 [] 차이점 아로하 2005-01-28 1064 1385 [] 이별은.. [2] 아로하 2005-01-25 1183 1384 [] 혼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로하 2005-01-25 1044 1383 [] 우정인척사랑하기 [1] 아로하 2005-01-25 1125 1382 []             소중함 [1] 아로하 2005-01-25 1091 1381 []          병 [2] 아로하 2005-01-21 1349 1380 []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1] 냥냥이 2005-01-16 1178 1379 [] 그대는 내게 있어 하늘이었습니다 카이샤르 2005-01-11 1175 1378 [] 바보 [1] 카이샤르 2005-01-10 1241 1377 [] 난 너를. . 카이샤르 2005-01-10 1143 1376 [] 빛 카이샤르 2005-01-10 1125 1375 [] 길들여진 아픔 카이샤르 2005-01-10 1060 1374 [] 하늘을 봅니다.. 카이샤르 2005-01-10 960 1373 [] 보고싶다, ♧한그루。 2004-12-19 1424 1372 [] 내 마음의 촛불.. ♧한그루。 2004-12-11 1143 1371 [] 너에게 대답하노라, ♧한그루。 2004-11-26 1214 1370 [] 사랑합니다. [2] ♧한그루。 2004-11-21 1739 1369 []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 . . 카이샤르 2004-11-14 1227 1368 [] 자화상 카이샤르 2004-11-14 1086     4  5  6  7  8  9  10  11  12  1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