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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클로버에핀꽃 Date : 2006-01-30 07:26:26 | hit : 1742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그대. 저를 향한 눈빛 그대. 저를 향한 마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어떻게 갚을지 생각하는 내 마음들 이렇게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거... 이 세상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것 보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나 힘들었던 우리에 먹구름 같은 날들이 지나가고 그렇게 서로에 눈물을 닦아주던 날들이 지나가고 이제는 그대와 같이 웃어보려합니다. 그 웃음이 영원하기를 그 마음이 영원하기를 오늘도 이렇게 하늘에 간절히 기도를 드려봅니다. 이때까지의 서로의 오해와 이때까지의 서로의 아픔들 이제는 모두 지워버리고 그대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대와 함께 그 곳을 행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오랜시간이 흐르다보면 서로의 크고 작은 싸움으로 삶의 지겨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허나 그 지겨움에 집착하지 말고 처음을 생각하며 지금 마음을 생각하며 잘 해쳐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힘들때마다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하는 교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오늘도 내일도 평생동안 지켜나갈것을 약속하며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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