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성 문제 대인 관계 가족 문제 기타 문제

이젠 정말 잊어야 되겠죠?   언제쯤이면. Date : 2005-02-21 14:57:09 | hit : 1059  후....^^ 발렌타인데이 날 다시 고백했습니다. 좋아한다고...근데......대답은 좋은 친구로 지내자....였습니다.^^ 직접 듣진 않았고 버디에 부재중 쪽지로 와있더군요....ㅜㅜ 초콜렛 고맙다고 감동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엔 좋은 친구로 지내자 였습니다.. 그 애가 옛날부터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해요.. 저도 답장을 부재중 쪽지로 보냈거든요.. 괜찮다고 미안해 할꺼 없다고... 니 말대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그렇게 지낼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안돼요.....ㅜㅜ 그 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오고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래서 그 애 생각 안 할려고 계속 다른 일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직 15살밖에 안됐는데... 이거 참 어이없죠?... 아직 어리지만 정말 힘드네요... 가족 앞에서 울 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어요. 아직 그 애를 친구로 볼 수 없어요. 그 애를 포기해야하는 데 그렇게 안되네요.. 그래서 정말 힘들어요.. 잊어야하는데..........어떻게 해야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그냥 잊어야 하나요?...........

2월4일  저도 중학교때 심장도쓰리고,, 가슴도 너무아픈 짝사랑을 해봤어요.. 어리다고- 사랑을장난으로 느끼는건 아닌거같아요.. 모두 진심이닌깐요..^^ 지금은 그냥 가슴아파하세요.. 친구들한테 기대서 슬퍼도해보고... 노래방가서 소리치며 기분도 풀어보고.. 저도 그쯤에 했던 사랑이 참 힘들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다 추억이네요....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말이죠...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요.. 잊는방법은 없습니다만, 외롭다, 슬프다, 아프다, 이런생각으로 지내진마세요- 힘내자,이기자,기회가올것이다, 이런 생각만으로 살아도 하루가 바쁘잖아요- ^^ 힘내세요!!   [ 2005-02-21 16:25:49 ] 카이샤르  잊자 잊자 하면 더 생각나는게 첫사랑 이더군요 잊으려하지 마시구 생각나면 생각하시고 울고싶으면 실컷우시고 소리 지르고 싶으면 실컷 소리 지르세요 그러면서 시간은 가고 그사람이..그사랑이.. 점점 무뎌집니다   [ 2005-02-21 17:21:16 ] 언제쯤이면.  진짜 그럴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진짜 잊을 수 있나요? 근데......지금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 그 애를 보는 게 너무 힘들어요ㅜㅜ 저는 그 애를 쳐다보지 않으려 애쓰는 데 자꾸..... 그 애가 제가 뭘 할 때마다 쳐다봐요ㅜㅜㅜ   [ 2005-02-21 23:29:38 ] 2월4일  흠,, 왜 쳐다보실까요,, -_-ㆀ 세상엔..사랑을 받아줄수 없음에대한.. 아픔도 존재해요 거절을했지만, 미안한거죠- 거절한사람의 미안하다는 표현이 이해안될수도있지만, 짝사랑하는 마음에선, "미안해하지않아도되는데..." 이런생각이 드실테지만요.. '미안해할거면 나한테 기회를주지...' 이런생각일테지만요- 그게,, 아쉬움이나 후회는 아닐꺼라는거예요.. 소설속의 고백못할사랑이 아니라면요,,;; 다른무언가 집중할 일을 찾아보세요-   [ 2005-02-22 11:25:04 ] 언제쯤이면.  집중을 하려고 해도 자꾸 생각이 나요..........ㅜㅜ 저는 제가 할 일에 집중하려 하는 데 자꾸 신경쓰이는 거 있죠?.........ㅜㅜ 제 친구들도 걔가 저 쳐다보는 것도 다 보인대요ㅜㅜㅜ 그래서 더 힘들어요........ㅜㅜ 차라리 무관심하면 그 애를 잊기 훨씬 더 쉬울 것 같은데.... 거절하고 난 후엔 더 잘해줘요.........ㅜㅜ   [ 2005-02-22 23:41:34 ] 그래...  더 잘하주겠죠.. 저도 어리지만.. 언제쯤이면 님이 더어리신데.. 미안한 맘으로..동정으로.. 그런식으로 더 잘해줄거예요. 자꾸 생각나면 생각하세요..신경 쓰이시면.. 하던일 잠시 두고 생각하세요.. 생각 더 안하려하면안하려할수록.. 그분에게 빠져드니까요..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나를 정신 없이 만들어달라고.. 혼자 아프는것 보단 친구들에 도움을 받으세요.. 지금은 정말 못잊을것 같고.. 그렇지만... 결국.. 잊혀지죠..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랬었다니..내가.. 하고 생각함니다.. 잊기가 쉬운 방법에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나는 그분에게 부탁해서 냉정하게 나를 대해달라는 것과 그분과 더욱 가까이 지내는것.. 일면 bf라하죠.. 우정을 더키우는것.. 어느것하나 쉽진 안치만.. 저는 2가지를 다해봤어요.. 냉정히 대해달래서 쌩깐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시간적으로 정리하게 .. 맘속으로 정리하게.. 이후엔 친구로.. 이런 거시지요 ^^ 힘내세요 ^^   [ 2005-02-24 01:04:39 ] 언제쯤이면.  저도 님처럼 그렇게 하고 싶은데.....ㅜㅜ 친구들이 저를 가만 내버려 두질 않아요!ㅜㅜㅜ 오늘은 걔가 절 좋아할 꺼라고 막 그래서 사람 기분 띄워놓고....ㅜㅜ 아정말 미치겠네요....ㅜㅜ 오히려 친구들이 도와주질 않아요!...ㅜㅜ   [ 2005-02-26 01:07:1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01 [] 너무 바보처럼 ...말을 쉽게했나봐요... [4] absndon 2005-04-12 1095 700 [] 과거에 집착합니다.. [3] 카이샤르 2005-04-03 1096 699 [] 이것도좀^^ [2] 손톱만큼,,,.. 2005-03-31 1034 698 [] 그냥 힘들어요, 위로해주세요.. [6] ♧한그루。 2005-03-26 996 697 [] 이것좀 봐주세요^^ [3] 손톱만큼,,,.. 2005-03-25 1025 696 [] 세상이란게 어떤거에요? [3] 카이샤르 2005-03-13 974 695 [] 707번에.. 글썻는데.. 답답해요.. [2] 그래도사랑해 2005-03-13 974 694 [] 고민좀 들어주세요.. [1] absndon 2005-03-06 1015 693 [] 사랑고백.. [2] hs.hiz 2005-03-04 1102 692 [] 잠 때문에.....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ㅠ_ㅠ [4] 냥냥이 2005-03-02 1046 691 [] 남자로 태어난게 후회될때.... [2] FBI-뽀대 2005-02-28 1054 690 [] 저의 고민입니다... 제 애인때문에 미치는중. ㅡㅡ;; [3] 슬픈사랑 2005-02-27 1068 689 [] 궁금한 게 있어요^^* [7] 언제쯤이면. 2005-02-26 989 688 []   無 〃 [3] 바보 2005-02-26 1079 687 [] 조언즘요 ^^ [3] 그래... 2005-02-24 989 686 [] 세상이 나에게 너무 압박을 가해옵니다 [4] 카이샤르 2005-02-22 1037 685 [] 그 고백을 믿지 않았어요.,., [3] 그래도사랑해 2005-02-22 1069 684 [] 이젠 정말 잊어야 되겠죠? [7] 언제쯤이면. 2005-02-21 1060 683 [] 행복하세요....너무미안해요.. [2] 다버릴께요 2005-02-20 990 682 [] 이제 그만 다 잊고 싶은데.. [2] 카이샤르 2005-02-03 1136     2  3  4  5  6  7  8  9  10  1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