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 여기는 아름다운 시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작시나 좋아하는 시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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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사랑문학가 Date : 2011-09-11 04:19:23 | hit : 2191  우연히 보고 좋아서 올립니다. ^^     어떤 아이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아이가 따스한 모래를 두 손 가득히 움켜 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손을 들어 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이랍니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 보려 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히도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 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이랍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 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이랍니다. 아무리 털어도 털어지지 않는 모래는 사랑의 은은한 여운입니다. 아이는 손을 씻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영원한 사랑을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시를 올리시는분들 읽어보세요..... [5] †푸른기사† 2003-07-02 3030 주 황 이 의 두 번 째 공 지밑에 보세요..끝까지 [10] 주황소금인형 2003-02-04 2950 ㅁrㄴlㅁrㄴl ⓞ ㅅ ㅓl ㅇJ [7] 주황소금인형 2003-01-28 3618 1524 [퍼온 일반시] "......." 작은사랑문학가 2011-09-11 2192 1523 [자작 일반시] " 마지막 기도 " 작은사랑문학가 2011-06-25 2179 1522 [] "  푸른기사의 성 " [1] 작은사랑문학가 2011-06-07 1872 1521 [] 제목없음 [1] 옛사랑 2011-05-21 1655 1520 [자작 일반시] 사랑이란 감정이, 슬픈기억a 2010-06-23 2709 1519 [자작 일반시] 나는 한번도, 슬픈기억 2010-06-23 2403 1518 [자작 일반시] 심장아, 슬픈기억 2010-06-23 2375 1517 [퍼온 영상시] 인연 잊지말아줘요 2010-05-07 2487 1516 [퍼온 영상시] 버릇 잊지말아줘요 2010-04-17 2168 1515 [퍼온 영상시] 당신때문입니다 520908 2010-04-12 2386 1514 [자작 일반시] 계절이 지나가는 가을에는.. [1] 암흑기사데몬 2009-10-19 2875 1513 [퍼온 일반시] 사랑의 무게 [2] 잊지말아줘요 2009-08-20 2805 1512 [퍼온 영상시] 그대와 나 520908 2009-08-01 2507 1511 [] "행복합니다." [2] 작은사랑문학가 2008-11-13 2505 1510 [] 봄비와 꽃잎... 얼음여왕 2008-05-28 2240 1509 [] 인연설 그리핀 2007-08-15 2828 1508 [] 날잡아요-* [1] 그리핀 2007-08-15 2445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