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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의 사랑이야기 15   주황소금인형 Date : 2003-03-17 16:23:10 | hit : 726  "으으윽.." "흐음..윤이온 이게 너가 초래한 결과란걸,명심해." ".....윽.." "그리고." "뭐지..제길......너 아직 할말이 남은거야?" "다신,그런짓 하지 마-" "............" 그렇게 그렇게 싸움이 끝났다. 둘째 아들은 멀어져 간다..이온이라는 소녀의 시야에서. "이성준..너 내가..사랑한거..알잖.........아.." "너가 아까 교문에서 치마 찢은애지?다리 속살 다 보이네" "야 너희 뭐해!!!!" "얘 치마말야" "윽." "뭘봐요?" "너 죽이네" "뭐가?" "몸매" ".......-_-" "농담이야 이거 덮어라" 투두둑.소녀의 다리위로 뭔가가 떨어진다. "이게 뭐죠?" "내 교복 겉옷" "쿡..-_-그래요" "아 그리고." "또 뭐죠..?" "오늘 집에 빨리 갈거야" "알아요 3교시던데.사립은 다 그렇죠" "너 사립 다녀본거야?" "날 물로봐요?나 사립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간거라구요.. 보통학교였음 어림도 없었지..-_-" "그랬구나." "연아야!!!" "오..빠!" "헉..어디있었던 거야" "아녜요..그냥 뛰었는데...." "눈물?맞았니?" "아....아뇨..그냥 뛰어서 모래가 튄걸거에요.." "거짓말하지마." "그치만..음.." 다시 시작되는 그들의 25초 키스-_-/ㆀ "자 이건 찾은데에 감사하는 키스야" "오빠..!" "사랑해,연아야.이틀만에 못하는 소리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두요." "그래..." 다시 집에 돌아온 네 사람. 그중 첫째 커플은 꽃이 날라다니고...[화기애애] 둘째 커플은 별이 날라다닌다...[이건뭐지] "어머 연아 소아 현준 성준 모두 왔구나!" "네,어머님" "너희 결혼 날짜가 앞당겨지게 됬어" "네?왜요?" "그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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