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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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위로해주세요..넘우힘들어요..   위로받고싶은여자.. Date : 2002-08-25 19:57:12 | hit : 1284  안녕하세요.. 저능 충남에사능.. 박성아라고 합니다... 고민은아니지만.. 상담좀해주세요... 살기가너무싫어요... 이런일당하신분들 별로 안계실것같네요... 제 사연은 무슨 사연이냐면... 친구들을 잃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전.. 1학기때 선후배도 했었고.. 아주 나쁜아이였어요.. 칭구들호박씨도 잘깟고.. 여중1학년 패거리가있었어요.. 전교애들이..조금만 잘못을해도.. 욕이란욕을다하고... 심지어,, 저희패거리중에 한명을 다굴식으로 한적도있어요.. 저희어울려다니는애들은.. 18명쯤됬다가.. 몇명씩저에게 왕따를 당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없어졌죠.. 한..15명?14명쯤이 됬어요.. 이렇게 전 애들이랑놀면서.. 너무 조았어요.. 여름방학이왓어요... 이모네가있었는데.. 그 패거리중에서 제가 짱이나 마찬가지엿어요..아니 그중짱이였어요..방학중에도..핸드폰으로.. 전화도 엄청마니왓고.. 문자도 엄청마니왓고.. 정말.. 너무 조았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삐지면.. 애들은 울기까지했고.. 저한테 잘보일려고.. 절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도 사놓고. 정말 행복했어요.. 그런애들중에서 짱이라는것도 너무 뿌듯했고..그애들은.. 제가 하라능걸 다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유치했고.. 너무 제가.. 초라해보여요.. 학교에서 개들한명이라도 마주치면..왠지모르게 떨리고.. 가슴이 매어 터질것같아요.. 이런느낌.. 정말첨이였어요.. 몇명칭구가 그러드라고요.. 잘지내라고요.. 그리고.. 애들이 저랑놀면서 넘우 힘들었나봐요.. 저한테.. 너랑놀면서 정말 힘들었다고.. 다신놀기도싫다고햇어요.. 정말 이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이제서야 잘못을늬우치고.. 왜 이제서야.. 잘못을아는지.. 참제가.. 바보가타요.. 일찍부터 잘해주고.. 잘지냈어야했는데.. 지금와서야 미안한맘가지고... 애들은.. 저한테만 시달리고.. 제가 하라는걸다하고.. 제 장난감처럼 행동했던게.. 개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넘우 억울했나봐요.. 전.. 결심했어요.. 전학가기로.. 혼자서... 정말 이렇게 결정내리기 넘우 힘들었어요.. 이 결정을내리면서 애들이잘해준기억도 많이났구.. 제가 여기에서.. 이지역에서 전학을갈려했지만.. 이미.. 모든학교에 제이름이 날렸고.. 지금의.. 홀로선것도.. 다 알드라고요.. 한남자애가말했어요.. 니가 학교에서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왕따나 당하고 다니냐? 전 이말을듣고 눈물을 안흘릴수가없었죠.. 정말 죽고싶을정도였구요.. 그 패거리애들을 다 패고싶었어요.. 전.. 학교에서 한학생만 다굴시킨게 아니라.. 저희만어떤여학생도 이미,, 때린상태였고.. 폭력을 많이 휘둘렀어요. 근데 이번에 한번더 사고치면.. 그떈 정말 학교안다닌다고 생각을햇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바보같이.. 애들한테 쫄고다니고.. 반애들이랑.. 어울리면서.. 공부할려고 맘을먹는데.. 그렇게 잘안되요.. 패거리애들하고놀았을땐.. 정말 노는것도 즐거웠고.. 너무 행복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안노니.. 정말.. 답답하고.. 전교여학생눈이 절 보는눈빛들이.. 무서웠어요.. 학교다니기가 지금 너무 무섭고.. 쪽팔린다고해야하나?.. 그러고.. 정말 죽고싶네요.. 제가 글을잘못써요.. 지금 이글도.. 어떻게 써야할지 .... 여러분.. 저 위로해주세요.. 제 멜주소 알려드릴테니.. 위로해주세요.. 욕설은.... 보내주지마세요.. 너무 지금 힘든데.. 여러분께서.. 욕설로.. 보내주신다면.. 더 힘들어질거예요.... 제 멜주소는 sunga1207@hanmail.net 저.. 지금너무힘들어요.. 저희엄마한테 이말을했더니.. 우실려고하시드라구요.. 이젠.. 일진같은거 안할거예요.. 이젠 패거리로도 안다닐거예요.. 여러분도.. 이런거 절대하지마세요.. 힘들거예요.... 전교생에게 욕을먹질안나... 힘들어요.. 여러분.. 저에게 관심있으시고.. 제 얘길 더 듣고싶은분은.. 저에게 멜보내주세요.. 더..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궁금하신분들은.. 멜보내주시구요.. 여러분.. 공부잘하세요..^^ 그럼.. 멜보내주시고.. 안녕히계세요..

달빛의영  메일로 보내드리지 못해 우선 사과에 글 남깁니다... 전 일진이란걸 해본적이 없지만 정말 이글을 읽고 가슴이 메어지네요... 아직 전학 간게 아니라면 일단 그렇게 괴롭히던 일진 친구들한테... 사과해 보는게 어떨까요?? 비록 이정도로 치유되지는 않겠지만 님이 이렇게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후에라도 분명 알아줄겁니다... 아직 어리기에 누구나가 이와 비슷한 경험들을 합니다...이건 어른이 될수 있게 징검다리가 되어주죠... 인생이란 다 그런것이랍니다... 힘들일이 있음 그다음엔 기쁜일이 생기죠... 이제 앞으로 좋은일이 생길테니 좀더 자신을 가지시고....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성아님....화이팅 입니다....   [ 2002-08-30 17:33:45 ] 섬김이  저도 이런경험있었습니다. 일진은 아니였지만 오히려 맞고다녔지만 아이들이 따돌림시키고 그럴때는 죽고싶었습니다. 학교도 나가기 싫고 식구들한테 말도못하고 제가 지금님의 맘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눈초리 웅성웅성 정말 하루가 지옥같지요~정말 님에게하고싶은말은 전 그때 기도했어요 수업시간에도 수업끝나기가무섭기만했고수업을듣지도않고기도만했어요. 제발 애들이 괴롭히지않게해달라고 간절히 너무나 간절히했어요. 정말 들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님께서 간절히 살려달라고 이런상황싫타고 잘못을 뉘우치면 맘의평안과 불안함 벗어주십니다. 믿고 기도해보세요~도움이될겁니다.   [ 2005-07-13 16:20:2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 [] 여러분..위로해주세요..넘우힘들어요.. [2] 위로받고싶은여자.. 2002-08-25 1285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