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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에 따른 연애와 결혼
s순수 소녀s
Date : 2003-02-16 12:30:19 | hit : 1236
1. 장녀와 장남
[[연애]] 장녀는 모험을 하지 않는 신중파. 장남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타입의 닮은 사람끼리이므로 처음은 별 문제없이 부드러운 관계가
될 것이다. 궁합 역시 나쁘지 않다.
그러나 어쩐지 재미나 설레임은 없는 커플이다.
[[결혼]] 두사람 모두 서로 본심을 드러내 충돌한다거나, 제멋대로의 말
을해 상대를 괴롭게 만들거나 하는 일이 적은 우등생 커플.
그것이 화가 되어 상대의 본래 성격을 서로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외적으로는 좋은남편, 좋은아내 커플이지만 평온이 매너리즘이라는 나
쁜 결과를 낳고 서서히 그것에 빠져든다.
2. 장녀와 막내남동생
[[연애]] 보살펴 주거나 애돌보기를 좋아하는 맏언니 성격과 응석부리고
싶어하는 동생형.
이 케이스는 딱 들어맞는 커플.
고지식하고 의지가 강한 장녀형으로서는 솔직하고 정직한 동생형 남성
에게 처음은 망설일지도 모르지만 밝고 쾌활한 동생형 남성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린다.
쓸데없는 일을 걱정시키지 않는 그는 장녀형에게 있어서 귀한 파트너.
[[결혼]] 결혼후에도 좋은 연분의 궁합인 보살피는 관계로 파탄이 생
기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활동적이고 리더쉽이 넘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이가 되어버
리는 동생형 남편을 다정하게 응시하는 장녀형.
최상의 부부임을 확신한다.
3. 장녀와 차남
[[연애]] 착실한 장녀형에게 있어서 들뜬 기분의 중간자형 남성은 붙잡
기 어려운 존재이다.
그러므로 연애도 시작하기 어려운 관계일지 모른다.
장녀형의 여성이 그에게 신뢰감을 갖을 수 있는가가 열쇠다.
[[결혼]] 연인시기는 종잡을 수 없던 그였지만 교제해 가는 사이에 감정
대로 움직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일단 이해하게 되면 그 뒤로는 쉽게 진행된다.
중간자형 남성에게 있어서 인생은 장녀형의 여성만큼 무거운 것이 아니
다. 함께 섞여 희석된다면 좋은 부부로 즐겁게 살게된다.
4. 장녀와 독자
[[연애]] 각각 서로의 가치관을 확실히 지닌 완고한 사람끼리이므로 만
남 자체가 드물지도 모른다.
독자인 남성은 응석을 부리는 일도 없으므로 첫 실마리조차 풀기 어려
운 느낌이다.
다만 일단 만나서 취미나 삶의 방식에 서로 공감을 하게 되면 잘 되어
갈 커플이다.
[[결혼]] 독자형 남성은 속박을 싫어하므로 연애할 때는 원만했어도 결
혼해서 생활을 하게 되면 어려운 면이 있다.
특히 다른사람에게 지시받는 것을 싫어하므로 자유스럽게 내버려 둘 필
요가 있는 한편, 때때로 잡아당기듯한 콘트롤도 필요하다.
그러한 것을 장녀형 여성이 잘 해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5. 차녀와 장남
[[연애]] 친구감정으로 선뜻 교제할 수 있는 궁합도 있지만, 문제는 무
엇보다도 자유를 좋아하는 중간자형이 장남형인 그의 구속이나 관리를
싫어하는 점이다.
그의 성격에 세심한 엄격함을 느끼고 구속감에 괴로워진다면 위기이다.
중간자형의 자유스러움과 제멋대로 행동함에 끌렸을 장남형도 일단 사
귀게 되면 구속하려는 경향이 있다.
[[결혼]] 본래 중가자형은 싫증을 잘 내고 장남형의 구속이나 관리지향
을 싫어할 것이다.
그러나 이 커플의 경우 남자가 쫓아다니고 중간자형의 여성이 프로포즈
를 받아 골인하는 패턴이 많다.
감각파인 중간자형이 장남형의 구속을 애정으로 받아들여 정에 얽매여
결혼한다고 하는 케이스인 듯하다.
결혼생활이 길어져 보수적인 장남형 남편이 싫어지지 시작하면 위기.
6. 차녀와 막내남동생
[[연애]] 중간자형 여성은 기본적으로 남성이 응석을 부리는 것을 싫어
하지만 막내형의 밝은 성격은 좋게 생각한다.
연애단계에 있어서는 스포츠나 콘서트, 디스코 등으로 즐겁게 놀 수 있
는 커플이다.
그때 그때의 기분을 중요시하는 중간자형에게 있어서 막내형의 한없이
밝음인 때가 맞아들어 간다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그는 변덕장이지만 그것은 중간자형이 커버할 수 있다면 항상 즐거운
콤비이다.
[[결혼]] 중간자형으로서는 막내형인 그와라면 친구같은 마음으로 일생
부부가 되어 살아갈 수 있다고 판단한 후의 결혼이지만 막내형의 남성
은 의존성이 강하므로 오래 지내다보면 부담될 것이 우려된다.
남편의 응석에 속태우게 될지도 모른다.
7. 차녀와 차남
[[연애]] 애초 중간자형 자체가 줄어든 오늘날 중간자형끼리 맺어진다면
그다지 볼 수 없는 희소가치가 있는 커플이다.
서로 친구들이 많고, 만났을때는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정도의 감정이
어느사이엔가 연애감정으로 변하는 경우로 가슴이 설레이는 듯한 연애
감정은 희박하다.
이러한 두 사람이므로 웬지 모르게 헤어지거나 웬지 모르게 달라붙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결혼]] 구애됨이 없는, 싫증을 잘 내는 사람끼리인 이 커플은 연애시
기는 키 없는 배와 같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
그것은 이렇다 할 목표가 양쪽모두 없는 까닭으로 발전성이 없는 콤비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들이 결혼하게 되면 오히려 행복해 하는 것은
사실이다.
서로에서 잘 작용해 싫증나지 않는 친구같은 부부이다.
8. 차녀와 독자
[[연애]] 누구에게도 맞추는 중간자형의 당신과 독불장군 타입의 독자인
남성. 타입은 정반대이지만 양자 모두 남을 보살피는 정신 , 보살핌
을 받는 의식 이 희박하기 때문에 상보성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는다.
단지 중간자형 여성에게 있어서 감수성이 풍부한 독자남성은 존경할 수
있는 존재인 경우도 많고 색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독자남성과 묘한점에
서 의기투합할 가능성도 많다.
상보성은 없지만 의기투합만 한다면 최상.
[[결혼]] 취미의 폭이 넓고 얕은 중각자형과 좁고 깊은 독자인 남편.
두사람 모두 감각파이지만 그 내용은 크게 다르다.
스포츠를 좋아해 행동파인 중가자형과 예술가 기질로 가정파인 독자.
하지만 서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이고 각자의 자유를 즐기는 타
입이므로 기호가 다르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는 노력이 따를 듯하다.
9. 막내여동생과 장남
[[연애]] 응석부리고 의지하려는 막내형과 보살피고 의지받고 싶어하는
장남형.
더구나 이상적인 오빠,누나의 보살피는 관계는 커플로서도 궁합이 뛰어
나다. 부담이 갈 자기주장을 합리화하려는 구실조차 막내형에게는 믿음
직스럽게 들리므로 이상한 일이다.
어쨋든 막내형 여성에게 있어서 연인은 존경할 만한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견실하고 이론가인 장남형은 이상적인 남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 이 이상적인 궁합은 결혼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의 급변을 겪어도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막내형 여성은 결혼후에도 가사보다 밖에서 일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
다. 그것이 아르바이트 정도의 일이라면 미소로 봐줄 장남형이지만 남
편보다도 수입이 많거나 하면 급변한다.
장남형 남편이 물심양면으로 막내형 여성을 보살펴주는 점이 있기 때문
이다.
10. 막내여동생과 막내남동생
[[연애]] 성격이 밝고 즐거운 막내형 여성과 같은 타입의 골목대장같은
쾌활한 막내형의 남성.
사랑의 즐거움과 섹스의 유유함 등 사랑이 순간 불일듯 일어나는 것이
이 커플이다. 가장 헤어지지 쉬운 커플이기도 하다.
두사람 모두 계획없는 임기응변주의로 어디에 가는 것도 서로 상대방에
게 맡겨둔다.
그리고 헤어진 후에도 친구처럼 계속해서 교제할 수 있는 마음좋은 두
사람이기도 하다.
이 커플에게는 그때그때 즉석의 신선함이 생명이다.
[[결혼]] 서로에게 보살피는 관게는 전무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커플도 제법 괜찮은 편이고 적어도 서로 의지하려고 하는 자
세는 부부라는 고전적 원칙에 꼭 맞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을 공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돌보며 두사람이 인생에 도전해
가는 순탄함 보다는 역경을 직면한 쪽이 그 가치를 발휘해 행복을 느끼
게 된다.
11. 막내여동생과 중간자
[[연애]] 중간자형 남성은 그다지 자존심 등에는 구애되지 않고 거만하
지 않는, 심각함이 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므로 막내형 여성을 억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막내형 여성의 쪽은 응석부리고 싶어하고 비교적 달라붙는 타입
이라 이점을 담백한 중간자형 남성은 좀 골칫거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른
다. 그렇지 않아도 싫증을 잘내는 중간자형이므로 쾌활한 성격으로 무
엇이든 말해버려 속마음을 드러내기 쉬운 막내형과는 지속되기 어려울
듯하다.
그만큼 단시간 정열적으로 타오르는 궁합이다.
[[결혼]] 외출을 좋아하는 막내형을 중간자형의 남편은 결코 말리지 않
고 집에 묶어두려고도 하지 않는다.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놀고 싶으면 놀고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는,
언뜻 보기에는 관용을 베푸는 중간자형 남편.
이와같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실은 자신도 자유스럽게 행동하고 싶기 때
문이다. 이러한 관계를 편해서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섭섭하다
고 생각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12. 막내여동생과 독자
[[연애]] 보살펴 주었으면 하는 막내형의 여성을 내길을 간다는 식으로
독자 남성은 당연히 마음을 써주지 않는다.
이 커플의 연애는 적극적인 막내형의 언동으로 진행된고 모든일에 있어
서 막내형의 기세에 눌려 따라가는 상태가 지속된다.
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케이스는 드물다.
역시 연애로 진전되지 않고 엇갈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밖에 여러가지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려고 하므로, 굳이 타인에게 무
관심하고 방해가 되지않는 독자를 파트너로 선택하는 일도 있을 수 있
다.
[[결혼]] 두사람 모두 제멋대로지만 그 근본내용은 명백히 다르다.
막내형은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고 밀어붙이는 적극적인 제멋대로임이
고, 독자형은 자신을 지키려고 하는 물러섬이 없는 제멋대로임이다.
어느쪽도 타협을 모르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궁합이다.
독자형의 남편은 막내형의 응석을 받아주지 않고 막내형은 응석을 바깥
으로 돌려 두사람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 간다.
13. 외동딸과 장남
[[연애]] 독자형의 여성은 강한 면이 있어 의지할 수 있는 장남형과 같
은 타입을 좋아할 것이다.
그리고 응석부리고 싶어도 응석부릴 수 없는 독자를 크게 감싸줄 장남
형은 적당히 다정하고 적당히 지배적으로 콘트롤해주는 무난한 상대다.
이상이 높은 외동딸인 여성에게 있어 최상의 궁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페이스가 깨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독자형에게 있어서
그와의 밀회도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려고 하고 만나고 싶을때에 만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결혼]] 연애라면 이상적인 커플의 두사람도 결혼문제를 앞두고 쉽지
않다. 집안을 잇는 장남과 한 집안의 외동딸 커플이다.
외동딸과 장남의 커플에는 양가의 문제가 항상 따라다닐 것이다.
만약 외동딸인 여성이 장남과 결혼을 한다해도 친정에 자주 드나드는
출장처가 되기쉽다.
14. 외동딸과 막내남동생
[[연애]] 독자형 여성의 제멋대로임과 막내형 남성의 공격적인 제멋대로
임이 서로 충돌하여 수습할 길이 없다.
그것은 서로가 상대를 위해주는 의식이 제로이기 때문이다.
의지하려고 응석부리려고 하는 막내형의 그를 귀찮다고 뿌리치는 외동
딸형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공식대로 모든 점에서 그런것은 아니다.
[[결혼]] 결혼에서는 궁합이 좋다.
좋은부부가 될 수 있는 커플이다.
부부싸움이든, 제멋대로 행동이든, 외동딸 여성이 친정에 돌아가 있을
때에 싫은 기색없이 선쯧 맞이하러 와주는 것은 막내형의 남편이다.
그리고 처가에 화기애애하게 오랫동안 묵을 수 있는 것도 막내형이 아
니고는 할 수 없다.
처의 양친이 끼어 함께하는 식사도 꺼리지 않고 단순히 솔직한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다.
은 외동딸형의 여성에게 있어서 중간자형 남성의 적당주의는 안성맞춤
이다.
당신의 협조성 없음을 중간자형의 그의 사람을 좋아하는 점이 뒷받침하
여 궁합은 양호한 경향이지만 공색대로 되지않고, 원만하게 되지않는
것이 외동딸형의 여성의 복잡함이다.
첫데이트의 유혹에서 잠자리의 테크닉까지 결국 중간자 남성의 구애됨
이 없는 성격이 외동딸인 여성을 속태운다.
중간자형 존재 자체가 외동딸형의 당신에게는 신경에 거슬리고 신중치
못한 가벼움으로 비칠것이다.
[[결혼]] 중간자형 남성의 무책임한 점은 결혼해서도 전혀 변함이 없고
외동딸인 여성은 그다지 참견받고 싶어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안성맞춤.
남편이 된 중간자형 남성은 결혼했다고 해도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귀
가하지 않는 버릇은 고쳐지지 않는다.
그사이 외동딸은 대개 친정에 돌아가 지내는 패턴의 커플이다.
16. 독자와 독자
[[연애]] 독자형 여성과 독자형 남성은 현명하고 다투는 것을 싫어하는
완벽한 사람들이다.
본래는 서로 자신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끼리이므로 만남의 기회는 극
히 적고 정신적인 결합점에서는 중간자끼리의 커플보다도 더욱 희소성
이 있는 커플이다.
그러나 양자의 감수성이 기적적으로 통하게 되면 그런 독자끼리의 커플
은 최상의 사랑을 알게 될 것이다.
[[결혼]] 두사람 모두 정신적으로 자기완성형이고 물리적으로는 집안에
끌려다니는 형.
이 두사람의 요소가 얽혀 독자끼리인 커플의 존재는 최하위다.
신혼살림은 양가에서 같은 거리로 정하고 손자가 생기면 격주간으로 서
로 안아보러 가는 등 명백히 해야 할 점이 많아 짜증나면서도 두사람
표면적으로는 절대 다투지 않는것이 그들의 특징이다..
가족관계에 따른 연애와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