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스케이투.
http://missk2.com 꽤 오래전에 <희경이의 ??일기>라는 제목으로 이곳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성인사이트로 오해를 많이 받았고, 경고성 메일도 꽤 받았습니다.
정말 그렇고 그런 성인사이트 아니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미스케이투가 버전3으로 개편을 하면서 일대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개편 내용을 요약해 본다면,
"청소년과 성인이 어우러져, 여자가 말하는 여자를 듣는 홈페이지" 입니다.
모두 7명의 여학생/아가씨가 쓰는 일기장과 남학생/아저씨들의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영자 님도 많이 느끼고 계시겠지만,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숨김"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청소년들도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싶고, 여자와 남자를 알고 싶어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인해 기성세대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생각이 빠른 것도 사실입니다.
숨기지 않는다면... 당연히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올바르게 풀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도 궁금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래끼리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큰일"을 일으키는 경우를 우리는 뉴스를 통해 많이 봐왔습니다.
운영자 님, 생각이 어떠신지요?
이 글도 그저 광고성 글로 취급을 당할지 모르지만, 무례를 무릎쓰고 운영자 님 홈페이지에 미스케이투를 링크해 주십사 하는 부탁도 함께 드립니다. 물론 미스케이투에도 운영자 님의 홈페이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말 나쁜 홈페이지 아닙니다.
운영자 님이 꼭 방문하셔서 자세히 살펴 보시고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_ _)
아울러 미스케이투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충고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missk2@hotmail.com
마이기사 운영자 님, 여자가 말하는 여자... 미스케이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