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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인형의꿈 Date : 2005-02-03 02:15:39 | hit : 859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09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본적이 있어? 카이샤르 2005-02-05 934 1108 마음속의 슬픔을 건드려 덧나게 할 때 카이샤르 2005-02-05 818 1107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카이샤르 2005-02-05 800 1106 여행은 자기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 카이샤르 2005-02-05 772 1105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카이샤르 2005-02-05 972 1104 저는 슬픔을 잘 견디질 못해요 카이샤르 2005-02-05 889 1103 꿈을 이룰 때까지 계속 올라가라 카이샤르 2005-02-05 727 1102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카이샤르 2005-02-05 801 1101 사랑하는 그대에게 인형의꿈 2005-02-03 1044 1100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인형의꿈 2005-02-03 860 1099 너무 보고 싶은데.... 인형의꿈 2005-02-03 887 1098 한사람을 생각하며... 인형의꿈 2005-02-03 822 1097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카이샤르 2005-01-31 839 1096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카이샤르 2005-01-31 738 1095 어머니 카이샤르 2005-01-31 711 1094 잃어버린 따뜻한 마음씨 카이샤르 2005-01-31 826 1093 시험지에 쓰여진 글 카이샤르 2005-01-31 760 1092 96명의 '보트피플' 구한 '한국인 선장' 카이샤르 2005-01-31 828 1091 윤석화의 한마디 카이샤르 2005-01-31 774 1090 첫사랑 아로하 2005-01-29 792     3  4  5  6  7  8  9  10  11  1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