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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요   선현 Date : 2003-09-09 09:53:17 | hit : 463  어제 제가 좋아하느 사람한테 어떤 글을 올렸어요 근데 실망이예요 난 그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나름때로 썼는데 그 사람은 .......... 그냥 썼구나 하는 생각밖에 없나봐요 그 사람이 부탁해서 쓴건데 그 사람은 제 심정도 모르고.... 지금 흐르는 음악뿐이 제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주네요 언제나 이 음아이 흐르면 그 사람이 생각나는데.... 너무 슬퍼요 전 그사람한테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그냥 동생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그사람 사진으로만 봤어요 그사람은 저를 아직 못봤구요.... 언젠간 한번 만날텐데...용기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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