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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 한마디 말보다..   쟈듀 Date : 2004-07-03 13:58:50 | hit : 903  <허브 님께서 추천해주신 글입니다>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 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9 보고싶다는 한마디 말보다.. 쟈듀 2004-07-03 904 1008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쟈듀 2004-07-03 617 1007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싶다 [1] 쟈듀 2004-07-03 659 1006 행복은 함께 나누는 것 쟈듀 2004-07-03 524 1005 서로가 서로에게주는것 쟈듀 2004-07-03 556 1004 그대이기에, 오래도록 그리워하고 싶습니다 쟈듀 2004-07-03 624 1003 미소의 흔적 쟈듀 2004-07-03 526 1002 우리의 가슴에도 별이 뜬다,,, 쟈듀 2004-07-03 553 1001 당신이 보고플땐 쟈듀 2004-07-03 697 1000 사랑 받는 사람♥ [1] 허브 2004-06-26 665 999 내겐 너무도 소중한 사랑 토마토 2004-07-03 608 998 좋은 사람 토마토 2004-07-03 533 997 나를 바꾸는 지혜의 말 토마토 2004-07-03 517 996 사랑하는사람 ..사랑받는사람 [2] 허브 2004-06-26 663 995 이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허브 2004-06-26 630 994 ★네가보고싶어..☆ 허브 2004-06-26 673 993 사랑은 보고 있으면서도 보고 싶어지는 것 [2] 난케이 2004-06-13 745 992 무소유의 또다른 의미.. [1] 난케이 2004-06-13 720 991 정해짐.. [1] 난케이 2004-06-13 483 990 시간이 멈출순 없을까? Lúthien 2004-06-03 71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