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성 가족들의 수다방 - 이곳은 푸른성과에 인연이 깊으신 여러분들의 안부를 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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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 두명을 잃었어요.   Clown Date : 2005-04-15 23:45:21 | hit : 771  친구들과 사소한걸로 싸우게 됐는데.. 결국 편이 나눠져서 절교까지 가게 되어버렸어요... 시작은 아주 작았는데 말이죠. 왠만한 일도 다 그냥 넘겼는데.. 이번만은 용서할수 없어요. 제 옆에 있던 친구를 나쁜애로 만들었거든요. 저도 그래서 화해하구 싶지두 만나서 얘기하구 싶지도 않아요. 이제 걔들관 끝이예요... 같은 과가 아닌 걔들은 정보과이구 난 인문과니깐... 근데.. 가슴이 아프고..슬프구..그래요... 봄이라서 그런가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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