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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찾게 될 줄 알았는데 찾게 되고 말았어요... ^-^   비가오는날 Date : 2002-09-16 17:33:56 | hit : 686  이제 그를 더 안바라봐서 힘들지는 않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 꼭 누군가를 바라봐야한다는 생각들이 혼잡하게 만드네요.. 제가 그를 바라보는 동안 저와 함께해준 친구가 있습니다. 그애도 제 한없는 이야기들만 듣느라 지루하고 불편했을텐데.. 그와 제 마음속에서 이별을 한뒤 몇일은 제가 그애를 좋아하고있을지도 모른다는 드라마같은 생각이 겹쳐 그애를 저와 서먹서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괜찮지만요. ^_^ 이제 더이상 사랑따위 하고싶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혼자서 하는 사랑은 더이상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친구들과 웃을 수 있고 그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자유롭고 새로운 기분일줄은 몰랐네요... 많이.. 변했어요 ^-^; 제가 많이 아플때 써놨던 글들은 사라지고 없네요.. 제 가슴속 웅얼이가 없어진것마냥요 ^-^ 오래된 친구를 오랜만에 인터넷상으로 만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여태 겪은 아픔을 알거나 겪지 않길... 항상 행복하고 아프지 않길... 저 하나 이렇게 아팠으니 이젠 아무도 아프지 않았으면... 하늘에게 부탁합니다... 이제 사랑을 하더라도 아픔없는 사랑을 할 수 있게... 다시 혼자 아프지 않을 수 있게... 자신있는 내가 될수 있게... 이제 내 자신도 사랑할 수 있는 자신감 넘치는 내가 되게 저를 도와주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 제 친구 되주실뿐~여기~여기~붙어라-_-ㆀ 찌찌뽕 2002-09-19 589 17 져 듀 효 ~ ^ㅡ^; ; [1] ⓚⓘⓢⓢ 2002-09-23 645 16 제가할래요~ [1] 사고뭉치 2002-09-19 547 15 하루가 어떻게 지내니 넌? 난 하염없이 물처럼 지나가고있어.. 슬픔을이젠잊고서 2002-09-18 672 14 안찾게 될 줄 알았는데 찾게 되고 말았어요... ^-^ 비가오는날 2002-09-16 687 13 이 거 . .; ⓚⓘⓢⓢ 2002-09-14 532 12 ^-^ 앙 융 하 세 요. ⓚⓘⓢⓢ 2002-09-13 810 11 외로움이란 멀까요? [2] 달빛의영 2002-09-11 761 10 [re] 외로움이란 멀까요? [10] ⓚⓘⓢⓢ 2002-09-13 773 9 신나네.. 鹵최高の賢이 2002-09-06 655 8 몸 값 알 아 보 긔 [1] 鹵최高の賢이 2002-09-02 1615 7 글을 올려봅니닥=ㅁ=ㅋ [3] 슬픈기억 2002-08-28 828 6 -_-a 바보 2002-08-28 635 5 아직도 있네..^^ [1] 마지막무사 2002-08-23 679 4 닿지 못한... 가라.. 2002-08-23 624 3 봐주께.. 가라.. 2002-08-22 642 2 여기는 글이 없네..; 슬픈사랑 2002-08-21 728 1 오늘따라 날씨가 쨍쨍하네..-_-; [1] 슬픈사랑 2002-08-19 755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