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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었던 일   난항상s Date : 2004-09-29 23:29:19 | hit : 1004  몇일전 국어시간. 수행평가로 단어숙어 뜻정리를 하는데, 국어 선생님께서 칠판에 이렇게 적으셨다. 면□우□ 그리곤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이다 . 이게 뭘까 ?" 물으셨다. 그때 한학생이 당당하게 대답했다. "면상우껴요" 답은 면장우피죠. ------------------- 종례시간에 반개월정도 교통사고때문에 쉬셨던 국사선생님께서 들어오셨죠. 국사 "저 죄송한대 말 좀 전해도 될까요?" 담임 "네 그러세요" 국사 "국사부장? 이거 프린트 애들 나눠줘. 모자라면 와서 받아가고~" 부장 "네" 그날따라 발음이 좋지 않으셨던 국사 선생님이 나가시고 담임선생님은 평소 부장같은건 안할 것같은 그 남학생을 한번 실컷 껄껄 비웃어주고 한마디 하셨다. " 이제부터 복사할일 있으면 너한테 시키면 되겠구나 ? " 담임은 복사부장으로 잘못들었던거다. 그리곤 그렇게 생각하셨단다. 복사부장도 있었구나 라고 ..

보고싶어  무슨얘긴진잘모르겠네요,ㅎ   [ 2005-01-31 23:5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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