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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가요..   ♧한그루。 Date : 2003-07-16 21:11:41 | hit : 510  이제는 나만 그런건가요.. 밤마다 별을 세며 당신 얼굴 떠올리는데.. 괜찮나요..? 이제는 다시 못볼것처럼 말하던 그대.. 울면서 내 곁을 떠났으면서.. 왜 지금은 새로운 그녀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나요.. 내 옆에서 짓던 미소는 사라지고.. 어느새 새로운 그녀 앞에서만 짓는 미소가 생겨버렸네요.. 저.. 바본가봐요.. 언제까지나 당신이 여기 있을줄 알았어요.. 다만, 내 옆에 선뜻 다가오지 못할뿐이라고.. 그렇게 믿고 싶었는데.. 나만 그런건가요..? 어쩌면, 우리 멀리서 서로를 지켜보면서.. 점점 멀어지고 멀어져서.. 더이상 다가오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너무 차갑게 대한 내가 너무 미워서.. 날 떠나간건가요..? 그런거면.. 제가 빌게요.. 그떄는 당신이 제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 몰랐어요.. 새로운 그녀 옆에서 웃는 그대가 미워서가 아니라.. 지난날 내 옆에서 울던 그대에 대한 그리움때문이에요.. 아직 해주지 못했던 말.. "사랑해.." ..이 말을 해주지 못한 서글픔이에요.. 당신을 내 옆에 못둬서 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더이상 내 옆에 오지 않을 그대를 바라봄이.. 너무나 슬퍼서에요..

my dear....  조금만 다빨리알았더라면.. 그 사람이렇게가지 소중한 사람이란걸.. 조금만 더빨리알았더라면..미안해요.. 이렇게 넘치는 사랑..다 드리지 못해서..   [ 2003-07-17 19:48:42 ] ♧한그루。  힘내세요^ ^..   [ 2003-07-19 14:16:5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24 (퍼온글)같은 하늘 아래있지만........... 흑우 2003-07-20 493 923 (퍼온글)회상..............조금은 아니 많이 아푸지 흑우 2003-07-20 388 922 (퍼온글)과연 사랑을 버리는 사람도 마음이 아플까요? 흑우 2003-07-20 394 921 (퍼온글)李 세상에서 玉자로 시작되는 美인들 흑우 2003-07-20 472 920 (퍼온글)작년 여름이 나에게 다시주어진다면.... 흑우 2003-07-20 398 919 (퍼온글)요즘 버릇..... 흑우 2003-07-20 476 918 (퍼온글)내가 사랑한 그녀...... 흑우 2003-07-20 540 917 참 슬푼사랑을 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신분에 글입니다(퍼온글) 흑우 2003-07-20 870 916 정말 ... 몰랐었다. 오아시스 2003-07-19 504 915 너 지금 어딨니? 오아시스 2003-07-19 440 914 나 너 사랑해도 되니? 오아시스 2003-07-19 513 913 사랑과 우정. [2] 모노 2003-07-18 511 912 또...다시... [1] 잊으려노력할께 2003-07-18 411 911 아직도 기다리려 합니다... [3] shine 2003-07-17 490 910 그녀를 잊는다고... [4] 잊으려노력할께 2003-07-17 504 909 나만 그런건가요.. [2] ♧한그루。 2003-07-16 511 908 할머니의 자장가 [1] 아기 2003-07-16 577 907 상처받은 자매... 구찌 2003-07-16 470 906 알아줘........ [2] my dear.... 2003-07-16 440 905 넘흐 슬픈글 이네요~ㅠㅠ 좀길지만 읽어보세요~(퍼옴) [4] 잊으려노력할께 2003-07-16 139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