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입니다. 한살어린 남자칭구가 있었어요 .몇일전 헤어지게 됐어요
만나면서 많이 다투고 화해하고,,이번 헤어짐의 원인은 남자칭구는 10분을보던 한시간을보던
항상 퇴근후엔 저를 잠깐 이라도 보러온답니다. 그런데,,한번씩은 조금 짜증이 날때가 있었어요
저도 퇴근후 집에오면 피건하고 혼자있고 싶을때도 있고,휴식도 취하고싶고, 한날은 남친에게
말을하게 됐는데요,,제가말하는 방식이 나빳죠,,부담스럽다 너가어려서 모르나보다등등
그렇게 남친을 돌려보내고 너무 맘이안좋아 사과전화를 하고 풀리는듯했으나,사람맘이 그렇지않잖아요..자존심이 많이 상했었나봐요,
토욜에 같이 찜질방을 가기로 했는데,생리현상으로 가지못하게 됐어요,그때부터 서로 싸움이 시작됐어요,제가 심하게 문자를 보냈거든요. 너한텐 잘해줄 필요없다!두번다시 연락하지마란 식의,
전화가 왔더라구요,, 알겠다고 본인때문에 그렇게 내가 화가나고 힘들면 보내주겠다고,,그러고 서로 전화를 끊었는데, 몇시간 생각을하니 내가 사과할부분은 하고 화해를 해야겟다 생각하고 남친의 집앞에서 캔커피 두개를사서 기다렸는데,,남친은 화해할 맘이없어 보였어요 아직도 화가많이 난듯,,경솔하게 이런말 쉽게하는 사람이 아닌데,,,통화로 말하지 않았냐고 뭘더 들을려고 왔냐고,,저도 자존심도 상하고 거기까지 화해를 하러갔는데,그렇게나오니,,서러운맘에 와버렸어요,,
만남은10번 생각하고 헤어짐은 100번 생각하라는데,,헤어질 사항까진 아닌데..더이상 어떻게 제가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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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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