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지금 고3입니다 제가 그애랑 고2 3월에 우연히 마주쳐서 그이후로 친구들의 소개로 만나게되고 시간이 흘러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서로 좋아하고 서로를 위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서로 꺼리낌없이 가까워지고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심한경우에는 일주일내내 싸운적도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미안하다고한것은 그애였습니다.. 저는남자로서 그애보다 마음이넓지도못했고 무조건 바라기만했습니다 제가항상힘들일있어도 그애는 정말 다 받아주었습니다 자기가힘들면서도 제가 힘들때마다 그애는 달려와서 저를 받아주고 심지어 저에게 모든것을 다주었습니다.. 맞습니다.. 그애랑 처음으로 성관계도 가졌습니다.. 그이후로도 몇번가지고 그애는 정말 저를 위해서 모든것들 다주었습니다.. 허나 저는 늘 힘들때마다 그애에게 매달리고 그애가 힘들때는 받아주지못했습니다.. 그애가 저에게 친절하게만 감싸달라고까지 말했습니다..그러나저는 그렇게 하겠다 말뿐 받아주지못했습니다.. 저희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녓습니다 더구나 같은학년이였구요 쉬는시간끝날때마다 얼굴을보고 제가 힘들일이 너무 많아서 외로웠습니다...그래서 그애뿐이였습니다.. 항상 그애를 찾았습니다.. 저희반에서 제가 정말 외로웠거든요.. 저는 저희반 실장이였습니다.. 허나 제가 저희반아이들에게 해선안될짓을해서 신임을 잃고.. 한두명씩 저를 꺼려했습니다..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었습니다.. 이미제가벌어지게했으니까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외로웠습니다.. 제곁에있는건 그애뿐이였습니다.. 그애도 제 마음과 심정을알고 정말 저만 보고 위로해주고 모든것을다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고마움도 모르고.. 처음에만 그러고 후에 괜찮아졌을떄 또다시 싸우게되고.. 심지어 해선 안될 손찌검까지하였습니다.. 그래도 그애는 다이해하고 끝까지저를 잡아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고마움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화낼때마다 욕하고..손찌검하고.. 심지어 해선안될말을 그 아이에게 했습니다.. 그렇게 저때문에 서로서로 서먹서먹해지고.. 전화를해도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내고 화내고.. 그렇게 막막해져만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애가 저에게 전화로 헤어지자고 말을했습니다.. 저는그때도 대수롭지않게 또 화나서 그냥한말이라고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애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만나서 얘기를하고.. 그애는 더이상 힘들다고..정말못하겠다고.. 그냥우리친구로지내자고.. 그렇게 저에게얘기했습니다.. 허나 저는 그애가 정말 답답했고 제 얘기를 했는데도.. 마음은 변함이없었습니다.. 너무나 답답했던 나머지.. 그애에게.. 또 손찌검을하였습니다.. 멱살을 잡고..밀치고.. 질질끌고다녔습니다... 너무화가났습니다.. 정말 답답해죽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그애가 저에게 얘기하더군요.. 너는 이제 정말 아니라고 죽어서 까지 저와헤어지고싶다고.. 저는그래서얘기했습니다..그럼 힘들면서도 어떻게 받아주고 옆에있어줬냐고..그런데 그애가 얘기하더군요.. 동정심때문에 그런거라고 그말을 듣는순간 한번더 제가 폭팔했습니다. 정말 미칠도록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애의 목을졸랐습니다.. 해선 안될것을 알면서도 그랬습니다.. 그애의표정을보고 놀라서 뗫습니다.. 그러더니 그애가 울면서..엄마..엄마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때 정신차렸습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후회죠.. 그애를 집으로 데려다주려고했는데 저를 정말 무서워 하더라구요.. 만지는것 조차 무서워서 아무말도안하고 울기만했습니다.. 제가 미쳤죠.. . 그런데 절대 저는 그애와 헤어질수가없었습니다.. 그런후애 그렇게 집으로가고 다음날 그애와 만나서 얘기를했습니다.. 그래서 좋게끝내자고 서로 그랬습니다.. 그러고 몇일후 그애 사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받자마자 욕을 하더라구요 저는 왜그러냐고 했는데 그애 사촌이라고 손찌검했냐고 만나자고 욕부터 해더라구요 그래서 그애그러냐고 하니까 울면서 자기한테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의가없고 황당했습니다 분명 좋게끝냈는데 뒷정리를 이렇게 해주니까요 거기서 제가 또 한번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그애애게 전화해서 니가그런거냐고 하니까 그애가 자기는 그런적없다고 둘이알아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정말 화가났습니다.그때부터 그애랑사이가 더 안좋게되고 그애를 죽도록 미워하게됬습니다 심지어 없었으면 좋곘다는정도로여 몇일이지나고 그애가 다른남자랑 사귄다고하더라구여 제눈으로도 직접보게됬습니다. 저는 아무런 준비없이 그애를 정리했어야만했는데 그애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다른사람과 다닐수있었는지 저는 납득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날밤 그애 집에서 그애가 오길기다렸습니다. 그애가 오고 저는 그애를 잡자마자 끌고 얘기하고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애가 자기는 왜 맞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애가 다른남자와 다니는본순간 정말 미칠정도로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그애를 때리고 누가 소리쳐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더니 몇시간후 그애 부모님이 저희집에 찾아왔더라구요 저희부모님도 충격을받으시고 저를 부르고 얘기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억울하다고 어떻게 그애가 그럴수있는지.. 정말 답답해 미칠것같았습니다.. 며칠전만해도 옆에서 웃고 지내던 애가 그렇게 순식간에 변해버렸는지.. 저는 이해가안되고 납득이 안됬습니다.. 눈물이났습니다..정말.. 계속 울었습니다.. 그애는 그렇게 편한지 다 괜찮고 다 잊었는지.. 나는 이렇게 힘들어 죽을거같은데 어떻게 그애는 그럴수있는지.. 물론 내가 이렇게 만들어서 그랬지만..어떻게 그렇게까지.. 잔인해질수잇는지.. 정말 눈물만 났습니다..그러고 정말 후회했습니다.. 있을때 못해주던거 모두 다 해줄걸..못해준말.. 해달라는것들.. 다해줄걸.. 그애가 힘들때 힘이 되줄걸.. 정말.. 후회됬습니다.. 가슴이 타들어 갈정도로 애절했습니다..다시돌아와주길.. 그렇게 그애와...그렇게... 끝나고... 시간이 두세달지냈습니다.. 지금이렇게.. 그애는 전에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지금 또 다른남자와 사귀고있습니다.. 저는 그애 싸이를 매일같이 들어가면서 확인해보고 무슨일있나 확인해보고.. 습관처럼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정말스토커 같아보이져.. 하지만.. 아직도 저는 그애를 보내지못했습니다..아니 잊을수가없죠..그애가 저에게 정말 잘해줬으니까요.. 그애가 제 인맥 모두를 끊었는데도.. 죽도록 미워하고 죽이고 싶을정도였지만.. 아직도 잊지못하고있습니다.. 그애에게 또다른 사람과 뭐를할지.. 그애 홈피를 들어갈때마다 긴장되고..걱정되고..불안합니다.. 이런제가 정말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그애에게 보여줄려고 변할려고 뭔가 변화를 보여주려고.. 별짓을 다했습니다..참한심하죠.. 근데 여전히 변함없고..그애는 더욱더 잘지내더라구요.. 행복해보였습니다.. 제가슴은 그애를 보는 제가슴음 이렇게 찢어질꺼같은데.. 정말 미웠습니다.. 하지만 다가설수도 말도 못건낼정도로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만든거니까요.. 후회를 천번만번해봐도 소용없었습니다..이미 이렇게 되었으니까요.. 그애는 지금 저를 생각할까요.. 저를 볼때마다 어떨까요.. 아마 죽이고싶을정도로 보기싫고 미워하겠죠.. 그애는 제가 처음인데.. 제가 첫사랑이였고 모든게 다 처음이였는데.. 심지어순결모두를줄정도로 저를 사랑하고 주었는데.. 제가 그애를 이렇게 만들었으니까요.. 아마 평생저를 원망하면서 살겠죠.. 제가 이렇게 힘들고 애절하고.. 찢어질정도로 아픈데.. 그애가 저와 지낼때 받은만큼 제가 받고있는거 같에요.. 그애 힘든거 모두..지금 받고있는거같에요.. 너무 외롭고 후회만됩니다.. 정말 후회되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그애가 떠오르고 잘때도 그렇고 밖에 나갈때마다 그애가 있을까봐 찾아보고 없으면 실망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고있습니다.. 그애지금 정말 좋아보입니다... 자기 인맥도 다시 찾고.. 다른남자애들과 연락도 더많이하고... 저와사귈때 제가 모든것들을 다 못하게했거든요.. 특히 다른남자와 연락하고 지내는걸 제가 정말 싫어했거든요.. 그래서 그애는 연락도그렇고 저때문에.. 많이 폐쇄적이되었습니다.. 정말 후회됩니다..이제와서 후회해도소용없지만.. 정말..눈물납니다.. 잘해줄껄.. 이렇게 소중한 애였는데..잘해줄껄... 사랑하단 말도 제대로 많이 못해줬는데.. 일년반동안 사귀면서.. 잘해주지못해서 아픔만 줘서..끝에도 이렇게 잔인하게 끝내서..정말 미안해죽을거같고 후회됩니다.. 그애는 이제 두번다시저를 생각하지않겠죠..제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아니 우리가 처음 우연히 운명으로 만났던것 처럼 다시 기회가된다면..정말 그떄는 말할것도 없이.. 다시는 후회하지않게 그애에게 죽도록 잘해주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왔으면... 안될거알지만.. 저는운명을믿습니다.. 만날운명은 어떻게든 만난다는 그말 저는 믿습니다..허황된믿음이지만.. 한번더 기회가 온다면.. 다시는 놓치고싶지 않습니다.. 미안합니다.. 저 어떻해야될까요.. 이대로 그애를 보고만.. 그렇게 잊어야될까요.. 다른남자와지금만나고있는 그애를 이렇게 보내야될까요.. 정말 하루하루를 행복이아닌 반은 고통으로 지내고있습니다.. 잊고싶어도 잊혀지지가않습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휴..죽고싶을정도로후회하지만..이렇게 보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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