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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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   카르 Date : 2008-04-17 00:10:54 | hit : 2228  너 눈치보면서 못했던 말...   너가 나에게 이별을 고할 때   붙잡지 못하고.. 알았다며.. 속에담아두고   혼자 앓아야 했던 그말..   가지마.. 나.. 너뿐인데..   받아주고.. 나 행복하게 해놓고...   이제 내가 너한테 베풀려고 하는데..   넌 왜 나에게서 멀어져가니...   다시 잡고싶은데....   곁에 누군가 있는 것 같은 느낌..   그게 나였으면 하는데..   그때 아주작은 용기라도 내어서 한번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우린 엇갈렸나봐..   내가 한걸음더 다가가고.. 니가 뒤로 물러서도..   내가 더 다가가고 안아줫더라면..   우린 이러지 않았을걸.. .아니...   차라리.. 우리가 알고 지낸게 오래되지 않고...   서로를 안지 얼마되지 않아서.. 연인으로 발전햇었더라면..   그랬더라면.. 내맘이 더 편햇을걸...   너랑 했던것... 내가 경험했던 처음...   편지 쓰는거.. 선물하는거..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서 자랑했던거...   집까지 데려다 주고.. 입맞춤했던거...   그게 정말.. 내가슴에서 지워내기 힘들다...   내 자신이 밉다...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붙잡고 싶고..   널 잃고 싶지 않은데..   말 못하는 내 자신이..   거절당할까봐 겁이 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사랑한다... Y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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